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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서현진, 몸매 관리 이 정도로 신경 쓰네.."식단이 답인 걸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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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서현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서현진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바빠서 주 1회도 겨우 하는 피티. 레깅스에 크롭이 인기라지만 저는 레깅스 대신 조거+엉덩이 아슬아슬 가리는 길이의 약간 루즈한 상의 조합이 좋아요. 두둑하게 붙은 엉밑살 때문이긴 하지만 흑흑 ㅠ"이라면서 "엉밑이랑 옆구리 살은 웬만큼 독하게 운동해선 잘 안빠지네요. 식단이 답인 것을 알지만"이라고 덧붙였다.

더해 그는 "드라마틱한 몸매 변화를 원한다며누사실 딱 붙게 입고 내 몸 라인 변하는 거 보면서 운동하는 게 훨씬 효과가 좋아요. 본격 다이어트 아니어도 평소에 딱 붙는 옷 입고 몸에 긴장만 줘도 몰라보게 라인이 변한답니다. 그래서 요즘 저도 기모 고무줄 추리닝과 안녕하고 허리 단추 있는 바지 입고다녀요. 먹다보면 나도 모르게 단추를 풀러버리는게 문제"라고 전했다.

날씬하면서도 몸매 관리에 신경 쓰며 운동, 입는 것, 식단까지 관리하는 그의 철저한 면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다섯 살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2019년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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