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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대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성심당'을 비롯한 주변 빵집 12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등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성심당을 비롯해 대전 대흥동 일대의 상생 매장 빵집 12곳, 빵보관소인 '으능이랑 성심이랑 상생센터'가 참여하고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으능이랑 성심이랑 상생센터 대흥점'을 방문해 익시오 공식 영상을 시청하거나 앱을 설치한 후 현장 직원에게 인증하면 된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의 대표 AI 통화 앱으로, 통화 녹음 및 요약,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영상 시청을 인증한 모든 방문객에게는 빵보관소 4시간 무료 이용권과 상생 매장 12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권 2장을 증정한다. 쿠폰과 참여 매장은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빵모았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즉시 사용 가능하다. 쿠폰 수령 기간은 11월 2일까지이며 사용은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빵지순례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흥동 상생 매장 스탬프 투어도 운영한다.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빵모았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스탬프는 매장에서 결제하지 않아도 방문만으로 적립 가능하다. 스탬프를 3개 이상 적립한 모든 참여자에게는 서울우유 미니팩 1팩을 증정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 담당은 "앞으로도 지역 관광객에게 맞는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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