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코제.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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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 채코제(본명 박재일)이 득남했다.

채코제는 15일 SNS에 “세상이란 바다에 온 걸 환영한다. 신나게 함께 노를 저어보자 아들. 내가 너의 튼튼한 배가 되어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채코제가 품에 아들을 안고 분유를 먹이는 모습이 담겼다. 또 침대에 누워있는 아기를 사랑스러운 눈길을 바라보며 벌써부터 아들 바보 면모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채코제는 유튜브를 통해 아내의 출산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출산 이후 아내의 손을 잡고 신생아실을 찾아 아들을 만나 연신 “너무 예쁘다”며 아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채코제의 득남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생 많았다”, “태어난 아기와 세 식구 더 행복하길 바란다”, “출산 너무 축하한다”,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것 같다”등의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채코제는 75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다. 지난 2월 11살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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