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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아내 NFT 적용 디지털 작품 팔아 65억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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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아내이자 가수인 그라임스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작품을 경매에 내놓아 20분 만에 65억원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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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아내이자 가수 그라임스가 자신의 디지털 컬렉션 ‘워 님프(War Nymph)’에 수록한 동영상 작품 중 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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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그라임스는 최근 자신의 디지털 컬렉션 ‘워 님프(War Nymph)’를 NFT(Non 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 거래소 니프티 게이트웨이에 출시했다. 이 그림들은 20분 만에 도합 580만 달러(약 65억원)에 팔렸다고 한다.

특히 한 동영상 작품은 날개 달린 아기 천사가 화성 주위를 수호하는 모습을 가상 이미지로 담았는데, 이 영상은 38만8938달러(약 4억3700만원)가 넘는 가격에 거래됐다.

이번 경매에서 팔린 작품엔 최근 가상화폐 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NFT 방식이 적용됐다. NFT는 오픈 소스 블록체인인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통용되는 블록체인 중 하나인 ERC-721 방식이다. 이것이 적용된 디지털 자산은 단 하나의 작품이라는 고유성을 보증 받을 수 있게 돼 소유의 개념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미 CNBC 방송은 “NFT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수집품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미술품에서 스포츠 카드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디지털 수집품에 수백만 달러를 쓰고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예술품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아트에 따르면, NFT 토큰 기반으로 거래된 예술 작품의 총 액수는 4일(한국 시각) 기준으로 1억9740만 달러(약 2220억원)다. 작품 수로는 10만13개다.

[김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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