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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손꼽아 기다리는' 투수들 복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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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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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조상우, 한현희가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상우는 올 스프링캠프 동안 왼쪽 발목 부상이 생겼다. 인대가 완전 파열돼 복귀까지 12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진단받았다. 개막 첫 1개월 정도는 마무리 투수 없는 상태라서 경험 있는 오주원이 맡아야 했는데, 최근 블론 세이브 2개를 연속 기록하며 1군 말소됐다.

홍원기 감독으로서는 악재가 계속됐다. 조상우 없는 동안 "오주원에게 쉬는 시간을 줘야 하는 상황"이고, 당분간 임시 마무리 투수 자리를 맡아야 하는 김태훈과 김성민이 버티는 데 역시 한계는 있다. 키움은 최근 불펜 투수 난조를 겪으며 경기력 향상에 애를 먹었다.

조상우는 앞서 7일 고양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복귀 전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하며 합류에 박차를 가했다. 당시 20구를 던졌고, 이어 사흘 뒤 10일 같은 장소에서 30구를 던지며 투구 컨디션을 점검했다. 홍 감독은 "조상우를 손꼽아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었다.

조상우만 아니라 한현희 역시 복귀 준비에 한창이다. 한현희는 10일 고양 SSG 퓨처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서 구위를 점검했다. 그는 앞서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오른쪽 검지에 부상당했는데, 10일 경기에서는 5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기록했다.

선발 투수로서 준비하고 있는 한현희는 9일 경기에 투구 수 72구를 소화했다. 투구 내용이 효율적이었다. 그는 공격적 투구로써 스트라이크를 51개 기록했고, 볼 21개를 기록했다. 직구는 40구를 구사했는데, 최고 145km/h까지 던졌다. 그는 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서 점검했다.

한편, 키움은 9일 사직 롯데와 경기에서 7-2로 이기며 연패를 끊었다. 앞서 3, 4일 고척 삼성과 개막 시리즈에서는 연승을 달렸는데, 그 뒤 KIA와 주중 3연전에서는 싹쓸이 패배를 당했다. 불펜 투수 난조가 컸다. 키움은 10일 롯데를 상대로 다시 연승에 도전한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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