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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게임노트]이대호 2점포+한동희 만루포…롯데, 사직 첫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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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올 시즌 안방 첫승을 올렸다.

롯데는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댄 스트레일리와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한 이대호 그리고 5타수 3안타 1홈런 5타점을 터뜨린 한동희를 앞세워 13-0으로 이겼다.

선발투수로 나온 스트레일리는 키움 타선을 제압하고 올 시즌 첫 번째 승리를 신고했다. 최고구속 147㎞의 직구와 130㎞대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그리고 느린 커브를 섞어 던져 6이닝 3안타 3볼넷 7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선 1-0으로 앞선 3회말 이대호가 2점홈런을 터뜨린 뒤 한동희가 7회 쐐기 만루포를 쏘아올려 승기를 잡았다.

반면 키움은 선발투수 안우진이 4이닝 8안타 1홈런 3볼넷 5삼진 5실점으로 부진하면서 패배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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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점은 롯데의 몫이었다. 2회 선두타자 정훈이 좌중간 2루타로 출루한 뒤 추재현이 중전안타를 때려내 1·3루 찬스를 만들었고, 한동희가 3루수 김웅빈의 키를 넘기는 좌전안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3회에는 이대호가 달아나는 2점홈런을 쏘아올렸다. 선두타자 전준우가 중전안타로 출루한 상황. 이대호는 안우진의 시속 150㎞짜리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키움 벤치는 이 공의 홈런 유무를 묻기 위해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지만, 원심은 그대로 유지됐다.

롯데의 공세는 계속됐다. 4회 한동희가 좌전 2루타를 때려낸 뒤 손아섭이 좌중간을 꿰뚫는 2루타를 터뜨려 4-0으로 도망갔다.

이어 전준우도 깨끗한 중전안타를 기록해 2루주자 손아섭을 불러들였다.

이렇게 롯데 타선이 손쉽게 5-0으로 달아나는 사이 마운드는 스트레일리가 굳게 지켰다. 개막전이었던 4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6이닝 7안타 2홈런 5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자기 몫을 다하지 못했던 스트레일리는 키움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위기도 있었다. 6회 선두타자 서건창과 김웅빈에게 연속 볼넷을 내줘 무사 1·2루로 몰렸다. 결국 여기에서 롯데 벤치는 스트레일리를 내리고 김대우를 마운드로 올렸다. 그리고 김대우는 후속타자들을 모두 범타로 처리하면서 스트레일리의 실점을 막아냈다.

실점 위기를 넘긴 롯데는 7회 쐐기점을 냈다. 정훈의 1타점 우전 2루타로 6-0으로 달아난 뒤 한동희가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임규빈으로부터 그랜드슬램을 뽑아내 10-0으로 쐐기를 박았다.

이후 8회 3점을 추가한 롯데는 9회 올라온 이인복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13-0 승리를 따냈다.

스포티비뉴스=부산,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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