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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울산서 32명 신규 확진…자동차부품업체 직원 15명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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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은 외국인 근로자, 확진 직원 2명과 접촉 추정

연합뉴스

감염병 집단확산 (PG)
[김토일 제작] 일러스트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11일 울산에서는 자동차 부품업체 직원 15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명이 나왔다.

울산시는 이들 32명이 울산 1270∼1301번 확진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 중에 1287∼1301번 15명은 울산시 울주군에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A기업 소속 근로자들이다.

15명 중 8명은 외국인 근로자다.

이들 8명은 앞서 확진된 직원 1228번, 1246번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1228번은 베트남 국적의 직원이며, 1246번은 노인 주간보호센터 선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70대 확진자(1223번)의 가족이다.

시는 A기업 소속 외국인 근로자들이 평소 울주군 언양·삼남읍 지역 유흥주점을 자주 이용했다는 제보를 토대로 유흥업소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조치 발령을 검토하고 있다.



A기업 집단감염을 제외한 나머지 확진자 17명 중 14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연쇄 감염자이며, 3명은 전날 폴란드에서 우리나라로 온 해외입국자다.

특히 1272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직원으로, 자가 격리하던 중에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고객상담센터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직원 22명, 가족 등 연쇄 감염 19명을 포함해 총 41명으로 늘었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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