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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일관성이 없잖아!"...손흥민 파울→골 취소에 현 시스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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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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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현재 논란 중인 손흥민의 파울 상황을 본 노엘 펠란은 비디오판독(VAR) 시스템 자체에 비판의 시선을 보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1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펠란은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나온 VAR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최근 손흥민과 관련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맨유와의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3월 A매치를 앞두고 부상을 당했던 손흥민의 선발 복귀전이었다.

이날 손흥민은 선제골을 넣으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하지만 토트넘은 프레드, 카바니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고 후반 추가시간 그린우드의 쐐기골까지 더해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 중 손흥민이 파울을 당한 장면이 논란이 됐다. 전반 33분 손흥민이 맥토미니의 손에 얼굴을 맞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후 카바니의 골이 나왔다. 주심은 VAR 판독실의 얘기를 들은 후 직접 경기장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온필드' 리뷰를 진행했고, 그 결과 맥토미니의 파울을 선언했다.

해당 장면에 대해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맨유의 레전드 로이 킨은 "놀랍다. 이건 꼭 말해야겠다. 손흥민의 상황이 파울이라면 우리는 다 집으로 가야 한다. 정말 이상하다. 손흥민 같은 선수가 저렇게 경기장에 나뒹굴다니 부끄러운 일이다"며 비난을 가했다.

하지만 영국 심판 기구는 "손흥민의 얼굴을 가격한 맥토미니의 팔 동작은 비정상적인 움직임이었다. 런닝 모션의 일부가 아니었다"고 언급하며 맥토미니가 파울을 범한 것이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펠란은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장면보다 EPL의 VAR 제도 자체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보냈다. 그는 "이제 심판과 VAR에 인내심을 잃을 지경이다. 시스템 자체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매번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이번 경기 역시 초점이 VAR 장면에만 맞춰지고 있다. 경기마다 일관성이 전혀 없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토트넘을 이끈 경험이 있는 셔우드 감독도 비슷한 의견이었다. 셔우드는 "손흥민의 행동은 다소 당혹스러울 수 있지만 그렇다고 그가 비난을 받을 정도는 아니다. 결국 그 상황은 심판이 VAR 판독 후 결정한 것이다. VAR 판독실에서 주심에게 직접 '온필드' 리뷰를 하라고 요청했고, 이런 결정이 내려졌다"며 논란의 본질은 심판에게 있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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