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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아파치 헬기 추가 도입…北 "북침준비·혈세탕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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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선전매체, 연일 우리 군 전력증강 사업 지적

"코로나19로 경제위기 고조, 민생은 안중에 없어"

육군, 3.2조 들여 대형공격헬기 36대 추가 도입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북한이 우리 군의 전력증강 사업을 ‘북침전쟁 준비’라며 비난하고 있다.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18일 ‘군사적대결기도의 뚜렷한 발로’라는 제하의 보도를 통해 “지난 3월 31일 남조선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이 134차 방위사업추진위원회라는것을 벌려놓고 앞으로 추진할 무장 장비 도입 및 개발 사업에 천문학적 액수의 혈세를 탕진하기로 심의 의결하였다”고 지적했다.

앞서 군 당국은 제13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3조 1700억 원을 투입해 ‘아파치급’ 대형 공격헬기 36대를 추가로 도입키로 했다. 우리 군은 2012~2021년 ‘대형공격헬기 1차 사업’을 통해 AH-64E ‘아파치 가디언’ 헬기 36대를 전력화 한바 있다. 또 이번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신형 이지스 구축함 3척 건조와 GPS 유도폭탄 부족량 확보 등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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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육군에 인도된 AH-64E 아파치 가디언 헬기가 비승사격장에서 실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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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해당 매체는 “세계적인 대류행 전염병 사태로 하여 남조선에서 경제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생계가 막막한 주민들의 원성이 어느 때 보다 높아가고 있는 때에 남조선 군부가 북침 공격을 위한 첨단 무장 장비 개발 및 반입 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야말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군사적 대결 기도의 뚜렷한 발로”라고 주장했다.

특히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천문학적 액수의 혈세를 탕진하며 무력 증강 책동에 매달리는 호전 세력들의 평화 파괴 책동에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분노를 터치고 있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북한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 역시 17일 ‘변함없는 동족대결의 광기’란 제목의 기사에서 우리 군의 군사력 증강 계획을 “변함없는 동족 대결의 광기”라고 비난했다.

지난 14일에도 북한은 선전매체를 통해 “남조선 군부가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며 벌이는 무력증강 소동의 저의는 저들이 지금껏 추구해 온 북침 전쟁 준비를 더욱 다그치려는 데 있다”며 “이런 무력증강 소동은 실로 간과할 수 없는 무분별한 망동”이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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