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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1번 타순은 미궁 속으로…김원형 감독 “누굴 고정하지 않겠다.” [엠스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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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SSG 랜더스 리드오프는 최지훈이라는 공식이 깨졌다. SSG 김원형 감독은 1번 타순에 특정 선수를 고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즌 초반 전반적인 팀 타선 침체를 깨기 위한 변화를 택했다.

엠스플뉴스

SSG 김원형 감독(사진=엠스플뉴스 김근한 기자)



[엠스플뉴스=문학]

SSG 랜더스 1번 타순이 미궁 속으로 빠졌다. 개막전부터 리드오프 최지훈을 내세웠던 SSG 김원형 감독은 1번 타순에 대해 “이제 특정 선수를 고정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지훈은 개막전부터 1번 타순을 맡아 공격의 물꼬를 틀고자 했다. 하지만, 최지훈은 2021시즌 12경기 출전 타율 0.167/ 6안타/ 7볼넷/ 출루율 0.311로 부진을 이어갔다.

SSG 팀 타선도 4월 17일 기준으로 팀 타율 0.232에 그치면서 리그 9위에 머무르고 있다. 결국, 김원형 감독은 팀 타선 침체 탈출을 위해 리드오프 자리에 변화를 줬다.

SSG는 18일 문학 KIA 타이거즈전에서 김강민(중견수)-추신수(우익수)-최주환(지명타자)-제이미 로맥(1루수)-한유섬(좌익수)-이흥련(포수)-김성현(2루수)-김창평(3루수)-박성한(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내세운다. 고관절 부위가 안 좋은 최 정이 빠지고, 1982년생 베테랑 듀오 김강민과 추신수가 나란히 테이블 세터 자리에 들어간 점이 눈에 들어온다.

김 감독은 18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최)지훈이가 개막전부터 1번 타순에 들어갔는데 개인과 팀 모두 좋지 않은 흐름이 이어졌다. 지훈이가 프로 3~4년 차고 검증된 타자라면 계속 밀고 갈 수 있는데 이제 프로 2년 차에 기복이 있는 상태라 1번 타순에 계속 고정하기가 쉽지 않다. 당분간 1번 자리는 누굴 고정하기보단 그때마다 컨디션 좋은 타자들이 들어갈 듯싶다. 그래도 나중에는 결국 지훈이가 1번에서 해줘야 한다”라고 전했다.

김 감독은 이번 타순 변화로 대량 득점 경기가 종종 나오길 기대했다. 김 감독은 “시즌 전엔 투수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예상보다 투수들은 더 잘하고 있다. 다만, 팀 타격 페이스가 다소 늦은 면이 있다. 전반적으로 대부분 팀의 타격 흐름이 좋지 않지만, 일주일 기간으로 봤을 때 한 경기 정도는 대량 득점으로 폭발해서 투수들이 휴식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이기는 경기에서 적은 점수 차로 너무 힘겹게 가다 보니 불펜진과 주전 야수진 피로도가 계속 쌓이는 상황”이라며 고갤 끄덕였다.

SSG는 18일 경기 선발 마운드에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를 올려 긴 이닝 소화를 기대한다. 폰트는 7일 문학 한화 이글스전 첫 등판(2이닝 4피안타 3볼넷 4실점)에서 부진했지만, 13일 문학 NC 다이노스전 등판(5이닝 3피안타 6탈삼진 2사사구 2실점)에서 어느 정도 만회하는 투구 내용을 보였다.

김 감독은 “폰트는 직전 등판 투구 내용이 괜찮았다. 투구수는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다. 제구가 정교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구위가 좋으니까 스트라이크 존에 투구가 많이 형성돼야 한다. 속구 제구가 좋아지는 동시에 스프링캠프부터 연습한 포크볼 비중을 늘리는 방향이 돼야 좋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편, SSG는 투구 도중 옆구리 근육 미세 손상으로 3주 이상 재활 필요 진단을 아티 르위키의 대체 선발 투수로 오원석을 선택했다. 김 감독은 “오원석의 선발 투입 시점을 일찌감치 고민하고 있었는데 르위키의 이탈로 확실히 결정했다. 첫 경기 등판을 빼고 나머지 경기 등판 내용은 다 좋았다. 스프링캠프 때부터도 선발 후보로 준비해왔다. 선발 마운드에 오르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니까 2군에서 정수민과 김정빈 등 다른 투수들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근한 기자 kimgernha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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