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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유격수 반짝반짝, 김태형 감독 "투수 포기하고 1차지명 했잖아" [잠실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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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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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굉장히 욕심이 많은 선수다."

두산 신인 내야수 안재석이 시즌 초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안재석은 지난 15일 KT전부터 18일 LG전까지 4경기 연속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고 있다. 김재호가 16일부터 출산 휴가를 떠나 다음 주초에 복귀한다.

안재석은 신인임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매끄러운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17일 LG전에서 3회 2사 1루에서 이천웅의 타구가 마지막에 튀어올랐으나 빠른 반사신경으로 잡아 2루로 정확하게 송구해 아웃시켰다. 수비가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줬다.

김태형 감독은 안재석이 신인으로 잘 한다고 하자 "선수가 욕심이 많다. 생각보다 자신있게 잘 하는 것 같다. 앞으로 김재호 다음으로 두산 유격수를 맡을 선수다"고 기대했다.

이어 "고졸 신인 내야수들 중에서는 톱이라고 평가했다. 우리가 투수를 포기하고 1차 지명을 했다면, 그만큼 검증된 선수라고 판단한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2021시즌 서울 지역 신인 지명에서 키움이 투수 장재영을 먼저 뽑고, 두산이 안재석을 지명했다. 마지막 LG는 투수 강효종을 선택했다.

고졸 신인으로 퓨처스리그에서 뛰지 않고 곧바로 1군에서 뛰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처음에 몸이 약하다고 했는데, 몸도 좋아졌다. 본인이 욕심도 많더라. 성장에 도움이 될 거다. 성격이 느긋한 것과 욕심이 많다는 건 상반되는데, 욕심이 많으면 조급할 수도 있어서 지켜봐야 한다. 야구가 쉽지는 않다. 젊은 선수가 멘탈을 이겨내야 한다. 좋은 점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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