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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안재석, 고졸 신인 내야수 중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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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유강남이 친 땅볼을 두산 유격수 안재석이 잡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2021.04.16. 20h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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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김재호 다음 두산 유격수를 맡아야지."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김재호의 뒤를 이을 차기 주전 유격수로 신인 안재석을 지목했다.

사령탑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 잡았을 정도로 안재석의 데뷔 시즌 초반 활약은 그만큼 인상적이다.

2004년 김재호 이후 두산이 17년 만에 1차 지명으로 뽑은 내야수인 안재석은 지금까지 5경기에 나섰다. 지난 15일 KT 위즈전에서 첫 선발 출전한 안재석은 김재호가 아내의 출산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LG 트윈스와의 잠실 라이벌전도 선발 유격수로 소화 중이다.

진가를 발휘하는 분야는 수비다. 고교 시절부터 스카우트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안재석은 프로 입성 후에도 군더더기 없는 수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LG전에서는 어려운 타구들을 연거푸 건져내 팀의 3-1 승리에 일조했다.

18일 LG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태형 두산 감독은 "신인인데 욕심도 많다. 생각보다는 자신 있게 잘하는 것 같다. 어제 그 정도로 잘할 줄은 몰랐다"고 칭찬했다.

"김재호 다음 두산 유격수"라는 찬사를 전한 김 감독은 "투수를 포기하고 1차 지명한 선수다. 스카우트팀에서 어느 정도 검증한 선수라 뽑았다. 몸도 많이 좋아졌고, 본인 욕심도 많더라. 몇 경기 안 했지만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탰다.

김 감독은 "한 번은 아픔이 올 것이다. 지금은 어려서 멋모르고 크겠지만, 좀 더 잘하고 싶을 때 아픔이 올 것이다. 여기가 만만한 곳이 아니다"라고 웃으면서도 "고졸 신인 내야수 중에서는 톱이라고 본다"고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도 안재석은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격한다.

한편 김 감독은 시즌 직전 트레이드로 영입한 양석환을 두고 "실투를 안 놓치려고 한다. 그게 좋은 점"이라고 평가했다.

김 감독은 "양석환은 공격적이면서 장단점이 확실한 타자다. 단점을 보완하려는 생각보다는 장점을 살리려고 한다"면서 "투수의 좋은 공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방어적이 되는데 공격적으로 나서는 것이 지금까지 잘 풀리는 이유"라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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