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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IBM 퀀텀 네트워크 허브 가입…양자컴퓨팅 연구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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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가입 사례…"연구 역량, 인재 육성 등 시너지 기대"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성균관대가 IBM 퀀텀 네트워크 허브를 통해 국내 양자정보과학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한다.

IBM은 18일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가 글로벌 양자 컴퓨팅 커뮤니티인 'IBM 퀀텀 네트워크'에 국내 최초로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양자정보과학 연구생태계 조성사업에 따라 지난해 8월에 설립된 바 있다.

앞서 회사는 양자 컴퓨팅 분야의 실제 응용 사례 모색을 위해 2017년 IBM 퀀텀 네트워크를 출범했다. 삼성전자, 델타항공, JP 모건 체이스, 골드만삭스, 스탠포드대 등 국내외 140여개 조직이 양자 컴퓨팅 기술 응용 분야 탐구, 기술 상용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전세계 유수 대학들도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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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뉴스24]



앞으로 성균관대는 퀀텀 네트워크 회원 기업·기관들과 함께 IBM 양자 컴퓨팅을 활용, 다양한 부문에서 협업·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자 컴퓨터를 클라우드 상에서 활용하고 IBM의 양자 컴퓨팅 지식과 소프트웨어도 활용할 수 있다. 범용 양자 시스템 중 하나인 IBM 프리미엄 65큐비트 양자 컴퓨터도 활용 가능하다. 양자 컴퓨팅 교육 관련 부문은 미국 뉴욕의 IBM 퀀텀 연구소와 협업할 수 있다.

양자 컴퓨팅 연구와 상용화에 관심이 있는 국내 대학, 연구소, 기업들의 경우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허브에 가입할 수 있다. 이후 IBM 퀀텀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것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참여 기관 모집은 한국연구재단 공고를 통해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선정 평가를 거쳐 최대 6개 기관이 다음달부터 기관 단위로 IBM 양자컴퓨터 접속과 활용에 대해 지원받는다.

정연욱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장 교수는 "IBM과 글로벌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연구 역량을 키우고 미래 인재를 유입하는 등 연구와 교육에서 많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기홍 한국IBM 대표는 "실용적인 양자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비즈니스 및 과학에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학문적인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협력은 양자 컴퓨팅 생태계를 지속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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