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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분 고립' 황의조, 박주영 기록은 다음에.. 보르도는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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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보르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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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황의조(29, 보르도)의 연속골 행진이 멈췄다.

황의조는 19일(한국시간) 오전 0시 5분 프랑스 보르도 마트뮈 아트란티크에서 열린 AS모나코와 2020-2021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33라운드에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황의조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후반 37분 교체됐다.

이로써 황의조는 최근 이어오던 연속 경기 골 행진을 4경기에서 멈췄다. 황의조는 이날 경기 전까지 최근 4경기에서 5골로 시즌 11골을 터뜨렸다. 지난달 14일 디종전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킨 황의조는 이후 몽펠리에전, 스트라스부르전, 생테티엔전까지 4경기 연속골이자 5골을 집중시킨 바 있다.

기대했던 한국 선수 리그1 한 시즌 최다골 타이기록 도전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황의조가 이날 골을 기록했다면 5경기 연속골은 물론 지난 2010-2011시즌 AS모나코에서 뛰었던 박주영(FC서울)의 최다골(12골)과 동률을 이룰 수 있었다.

이날 황의조는 전반전에 철저히 고립된 모습이었다. 중원과 측면에서 황의조를 겨냥한 볼이 몇차례 전달되는 듯 했지만 전담으로 나선 장신(193cm) 수비수 기예르모 마리판에게 차단되는 모습이었다. 보르도는 전반전에 단 한 차례의 슈팅도 날리지 못했다.

후반에도 황의조는 고전했다. 중원까지 내려 서 공을 받아내고 파울을 유도해 기회를 만들기도 한 황의조였다. 하지만 마리판의 강한 피지컬을 이겨내지 못했다.

후반 19분 황의조에게 절호의 골 찬스가 오기도 했다. 교체 투입된 니콜라스 데 프리빌의 슈팅이 AS모나코 골키퍼 벤야민 르콤트를 맞고 황의조 쪽으로 공이 흘렀다. 하지만 공이 너무 빨리 튀어나오면서 미쳐 반응할 틈이 없었다. 황의조는 후반 28분 박스 앞에서 슈팅을 날려보기도 했으나 위력은 없었다. 결국 황의조는 후반 37분 아마두 트라오레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황의조의 침묵 속에 보르도는 0-3으로 완패했다. 보르도는 승점 36(10승 6무 17패)으로 16위에 머물렀다. 반면 AS모나코는 승점 68(21승 5무 7패)이 되면서 3위를 유지했다.

보르도는 전반 30분 케빈 폴란트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폴란트는 비삼 벤 예더르가 빠르게 내준 공을 잡아 빠르게 왼쪽 박스에 침투한 후 파울 바이세를 제치고 골을 마무리 했다.

기선 제압을 당한 보르도는 후반 3분 젤송 마르틴스에게 추가골을 내줘 승기를 넘겼다. 마르틴스는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보르도 수비라인을 뚫었고 골키퍼와 일 대 일 찬스에서 가볍게 골을 성공시켰다. 보르도는 후반 45분 스테반 요베티치에게 쐐기골을 내줬다.

보르도는 후반 32분 데 프리빌의 슈팅이 골대를 맞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별다른 찬스를 잡지 못한 채 그대로 경기를 내줬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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