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67583945 0202021042067583945 06 0602001 entertain 6.3.1-RELEASE 20 스타투데이 0 false true false false 1618844931000 related

[종합] '신박한 정리' 테니스 전설 이형택 부인, “집 보니 눈물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소영 객원기자]

'신박한 정리' 테니스 전설 이형택의 부인이 깔끔하게 정리된 집의 모습에 눈물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이형택의 집을 찾은 박나래, 신애라,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형택의 부인은 굉장히 낡은 쇼파를 가리키며 “추억이 많은 쇼파라 미국에서부터 가져왔다”면서 “너무 추억이 많아서 버리지 못하고 천을 갈아서 계속 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출연진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쇼파 옆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쇼파 바로 옆에 전시된 상패들을 발견, 수많은 메달에 감탄하며 “진짜 금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형택은 “물어봤는데 진짜 금은 아니라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형택은 또 윤균상이 “메달이 여기 말고 더 있느냐”고 묻자 “있다, 여기 놔둔건 연금과 관련된 메달들이다”라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신애라는 “연금 관련된 메달만 이정도면... 어유 괜찮으시겠어요”라고 감탄하며 “쇼파 바꾸시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집안 곳곳에 있는 여러 대의 프린터기를 보고 윤균상은 “신문사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이형택은 “잠깐씩 들어 왔을 때 필요해서 사다보니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신애라는 나눔을 권유했고, 이형택은 흔쾌히 나누기로 결정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이형택의 아이들 또한 적극적으로 집 정리를 도왔고, 옆에서 지켜보던 박나래가 “딸 미나가 일을 너무 잘해서 내가 할게 없다”며 감탄했고, 윤균상 또한 “박대리가 할 일이 없는 것 같다”며 아이들의 활약에 놀라워했다.

계속해서 집을 정리하던 중 트로피와 사진들을 발견한 윤균상은 “무슨 대회에서 받은 것이냐”고 물었고 이형택은 “27살에 ATP우승컵 받았을 때 사진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일화를 공개하며 “98년 방콕 아시안게임이 첫 금메달이었다. 그때 당시가 IMF 시기인데다가 금메달을 받지 못 할 경우 팀 해체 위기였을 정도로 상황이 안 좋았다. 다행스럽게 금메달을 따고 병역혜택까지 받으며 선수생활을 이어갔다”고 말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얘기를 듣던 이형택의 아들, 딸은 계속 심드렁한 표정을 지었고, 이에 박나래는 “우리는 너무 재밌는데 아이들은 이 얘기를 들으면서 피곤해한다”며 이형택의 딸에게 “솔직히 이 얘기 몇 번 들었냐”고 물었고, 딸 미나는 “세보진 않았는데 100번은 넘게 들은 것 같다”고 밝히며 “트로피 모양이 팥빙수 그릇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집안 중에서도 가장 엉망이었던 팬트리가 정리된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정리 되지 않고 쌓여있던 짐들과 아이들 과자로 난장판이었던 팬트리가 깔끔한 수납공간으로 정리되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윽고 이형택의 아내는 정리된 모습을 보고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팬트리 정리함을 사러 자주 마트에 갔었는데 정리하고 싶어도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속상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정리된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난다”고 말하며 집 정리를 하면서 홀로 고군분투하며 힘들었던 마음을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