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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ISSUE] '슈퍼리그 반대' 리즈팬, 리버풀 선수단 버스에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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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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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즈 유나이티드의 한 팬이 리버풀 선수단 버스를 막아섰다. 슈퍼리그 창설에 합의한 리버풀과 경기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미다.

리즈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에서 맞붙었다.

경기 중 해프닝이 발생했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리즈 팬 한 명이 리즈 홈 구장으로 들어오는 리버풀 선수단 버스에 뛰어들어 진입을 막았다. 이후 진행요원이 이 팬을 끌어냈고 버스는 경기장으로 들어갔다.

리즈 팬이 이같은 행동을 보인 이유는 슈퍼리그 창설을 반대하기 위해서다. 리버풀은 새롭게 창설된 유럽 슈퍼리그 창립 멤버 12팀 중 한 팀으로 알려졌다. 영국 팀은 총 6팀으로 리버풀을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 상위 팀들이 포함됐다. 이후 영국 현지에는 강한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지역 팬들의 지지로 만들어진 빅클럽들이 이제는 돈을 위해 그들만의 위한 리그를 만든다는 이유다. 마침 리버풀과 경기가 있었던 리즈 팬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걸개를 꺼내들어 이들의 행보를 비판했다.

한편 유럽 슈퍼리그(ESL)는 지난 19일 공식적으로 창설됐다. ESL은 지난 19일 "유럽 12개 구단이 모여 새로운 대회인 슈퍼리그를 창설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창단 클럽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새로운 리그와 축구 전바 발전을 위한 최상의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ESL은 리그 창립 멤버들이 주관한다. 12개 구단에 3개 구단이 추가로 합류해 15개의 구단이 창립 멤버가 되고, 직전 시즌 성적에 따라 5개 구단이 추가된다. 총 20개 구단이 10팀씩 2개 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를 진행하고, 상위 4팀들이 플레이오프에 합류해 토너먼트를 치른다.

현재까지 확정한 팀은 현재까지 12팀이다.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아스널, 토트넘 훗스퍼(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유벤투스, 인터밀란, AC밀란(이상 이탈리아)이 그 주인공이다. 위 구단들은 이미 유럽클럽협회(ECA)를 탈퇴하며 슈퍼리그 합류 의사를 확고히 했다. 여기에 맨유 부사장 에드 우드워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이사회를 사임하며 더욱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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