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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가상화폐 열풍

비트코인, 7000만원 밑으로 급락...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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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8000만원을 돌파한 14일 서울 빗썸 강남고객센터에서 직원이 가상화폐 시세를 확인하고 있다. 2021.04.14.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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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대표적인 가상자산(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며 7000만원선 아래로 내려왔다.

20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9시27분 기준 24시간 전 대비 6.48% 내린 6815만3000원에 거래됐다.

또다른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도 6892만원대에서 거래됐다. 거래소 코인원과 코빗에서도 680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미국 가상자산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뉴욕 증시에 상장하는 호재에 힘입어 가상자산에 대한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지난 13일 일제히 8000만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지난 주말 사이 가격이 출렁이더니 7000만원선마저 무너졌다.

앞서 미국 재무부가 가상화폐를 이용한 '돈세탁' 조사에 나선다는 트위터발 소문으로 전반적으로 시장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어 국내에서도 정부가 가상자산을 이용한 불법행위를 오는 6월까지 특별단속하기로 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거래소 한 관계자는 "미국 가상자산 규제 및 단속 루머와 동시에 거래소로 대량의 비트코인이 유입되며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형성됐고 어제 한국에서도 집중단속 발표가 나왔다"며 "정부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한 국내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전날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두 달간 가상자산 불법 거래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가상자산 거래 후 출금 발생시, 금융회사가 보다 면밀히 1차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금융감독원 등과 함께 국환거래법 등 관계법령 위반여부 점검을 강화하고, 경찰은 가상자산 불법행위의 유형별로 전담부서를 세분화하는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이용약관을 직권조사하여 투자자에게 불리한 불공정약관이 있을 시 이를 시정하고, 방송통신위원회는 온라인상의 관련 불법 정보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가상자산사업자의 개인정보처리실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 시 즉각 조사를 실시한다.

또 정부는 금융정보분석원(FIU) 홈페이지에 가상자산 사업자의 신고 진행현황을 알 수 있도록 신고접수 및 수리현황도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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