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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장제원, 홍준표 꼬붕" vs 장제원 "노태우 꼬붕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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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서울 광화문 개인 사무실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202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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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을 떠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힘 의원 간 비난전이 점점 수위를 넘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를 향해 "꼬붕" "구악" "뱀의 혀" 같은 발언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자(20일)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자신을 비판해온 장제원 의원을 향해

"홍준표 의원 꼬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상대도 안 한다. 지가 짖고 싶으면 짖으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장 의원이 김 전 위원장을 '노욕에 찬 정치 기술자''구악' 등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언급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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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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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장 의원도 곧장 맞받아쳤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대도 안 한다면서 열심히 상대를 하시네요. 김종인 꼬붕이 아니어서 참으로 다행"이라고 했습니다.

장 의원은 이어

"더군다나, 노태우 꼬붕께서 하실 말씀은 아닌 듯"이라면서

"비판자의 말 모두가 정치적 의도와 배경이 있다고 생각하는 저렴한 인식이 역시 정치 거간꾼답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뱀의 혀와 같은 독을 품고 있는 간교한 훈수이자, 저렴한 거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에 대해서도 "안철수와 작당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안철수를 서울시장 후보로 만들려던 사람"이라며 "나한테는 차마 그 말을 못하고 뒤로는 안철수와 작당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주 권한대행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선 과정에서 특정인을 돕거나 한 적이 전혀 없다"며

"다만 단일화가 깨지면 선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단일화가 깨지지 않도록 노력했을 뿐 누구를 돕거나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최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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