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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로 13G 버틴 LG, 류지현 감독 “이제 타선이 도와야 할 때” [엠스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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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13경기 8승 5패 공동 1위.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은 개막 초반 성과에 대해 팀 마운드가 버텨준 덕분이라고 바라봤다. 류 감독은 이번 주부터는 팀 타선이 폭발해 개막 초반부터 지친 마운드를 도울 때라고 기대한다.

엠스플뉴스

LG 류지현 감독(사진=엠스플뉴스 김근한 기자)



[엠스플뉴스=잠실]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이 팀 타선의 반등을 기대했다. 개막 뒤 13경기 동안 시즌 8승 5패로 공동 선두를 달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팀 마운드였다. 팀 선발진을 향한 우려에도 개막 초반을 잘 버텼다며 미소 지은 류 감독은 투-타 조화가 이뤄지는 경기력을 소망했다.

류 감독의 개막 전 가장 큰 고민은 팀 선발진이었다. 몸 상태로 시즌 준비가 다소 늦어진 임찬규(3.1이닝 5피안타 3볼넷 4실점)와 이민호(3.1이닝 8피안타 3볼넷 6실점) 모두 시즌 첫 등판에서 조기 강판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새로 팀에 합류한 함덕주도 손가락 물집 증상으로 최근 등판에서 3이닝만 소화하고 물러났다.

20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류 감독은 “이민호와 임찬규 모두 시즌 준비가 다소 밀린 여파가 나온 것으로 본다. 사실 개막 초반 2주 동안 어려움이 찾아올 수 있다고 걱정했다. 대부분 선발 투수가 정상 투구수를 소화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지난 2주를 잘 넘겨야 했다. 롱릴리프 투수 최소 2명을 활용하다 보니까 하루에 투수 3명이 쉬어야 하는 날도 있어서 마운드 운영이 굉장히 어려웠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도 8승 5패라는 성적으로 선방한 이유는 팀 마운드 호투 덕분이었다. 류 감독은 “앤드루 수아레즈와 케이시 켈리가 앞에서 잘 막았고, 김대유·이정용·정우영·고우석이 뒤에서 잘 막은 덕분에 승리를 쌓을 수 있엇다. 이번 주부터는 선발진들의 투구수 소화가 정상적으로 돌아갈 테니까 더 잘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류 감독은 20일 잠실 KIA전에서 홍창기(중견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김현수(좌익수)-이형종(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오지환(유격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내세워 KIA 선발 투수 에런 브룩스를 상대한다. LG 선발 투수는 정찬헌이다.

LG는 지난 주말 두산 베어스와의 홈 3연전에서 경기당 1득점만 뽑는 타격 침체를 겪었다. KIA와의 홈 3연전에서 팀 타선 폭발을 기대하는 류 감독이다.

류 감독은 “앞선 13경기는 사실상 투수들의 힘으로 끌고 왔다면 이젠 타자들의 도움으로 팀 승리가 많아졌으면 하는 기대가 크다. 2번 타순에 들어가는 라모스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 잘 맞은 타구의 비거리가 짧아졌고, 타구질도 좋지 않아 정상 컨디션은 아니라고 본다. 자가 격리와 훈련량이 부족했던 국내 스프링캠프의 여파가 없다고는 볼 수 없다. 그래도 보여준 게 있으니까 기다려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근한 기자 kimgernha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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