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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 논란' 박상하, 14시간 감금 폭행 의혹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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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인터넷 게시판에 의혹 불거져

현역 은퇴 후 진실 공방 끝 허위글 작성 자백 받아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노컷뉴스

지난 2월 인터넷 익명게시판을 통해 학폭 의혹이 제기되자 현역 은퇴 후 진실 공방에 나선 박상하는 자신의 의혹을 제기한 작성자에게 거짓 주장이었다는 사과를 받았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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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유니폼을 벗었던 박상하는 거짓 주장의 피해자였다.

법률사무소 대환은 20일 박상하 등으로부터 중학교 시절 14시간 감금과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했던 김모씨가 자신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라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 소속으로 2020~2021시즌을 활약하던 지난 2월 박상하는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인터넷을 통해 불거진 자신의 학폭 의혹을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증명하겠다는 이유였다.

결국 박상하는 김씨를 고소했고, 약 2개월의 싸움 끝에 박상하는 자신의 학폭 의혹 게시글이 거짓이었다는 확인을 받았다. 법률사무소 대환에 따르면 김씨는 서면 사과는 물론, 육성으로 박상하에게 사과했다.

대환은 "김씨의 피해사실 폭로로 이슈가 됐던 박상하의 14시간 감금 폭행은 모두 허위 사실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최근 계속되는 학폭 미투에 편승해 거짓으로 유명인의 명예를 훼손한 선례"라고 설명했다.

학교 폭력 의혹에서 벗어난 박상하는 V-리그 코트로 복귀할 가능성도 생겼다.

지난 2월 은퇴 선수로 공시가 됐던 만큼 전 소속팀 삼성화재는 물론, V-리그 남자부의 어느 팀과도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 특히 V-리그 남자부가 수준급 센터 구인난을 겪는 만큼 박상하가 코트 복귀를 결정할 경우 치열한 영입 경쟁도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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