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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K-방역 성공' 文대통령의 인지 부조화에 국민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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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선진국 마스크 벗을 때마다 국민 가슴 무너져"

"백신대란 우려…文대통령 우왕좌왕해서 불신 자초"

"與 종부세 완화, 반시장 근본적 수정 진정성 있어야"

"국민의힘, 주택정책 획기적인 개선 방안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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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20.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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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광호 김승민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21일 "K-방역이 성공적일 수밖에 없단 문재인 대통령의 인지 부조화에 국민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며 "우리 당은 백신 스와프를 꾸준히 주장하고 요구해 왔다. 5월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으로부터 당장 쓰지 않을 수 있는 양질의 백신을 조기에 많이 확보해줄 것 강하게 요구한다"고 전했다.

주 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스라엘을 비롯한 백신 선진국이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는 것을 볼 때마다 우리 국민들의 가슴은 무너져 내린다. 조속히 양질의 백신을 구해서 국민들을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 지옥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게 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지루하고 끝이 안 보이는 코로나 정국의 게임 체인저이자 탈출구는 양질의 백신일 수밖에 없다"며 "국민들은 애타게 양질의 백신이 언제 공급될지를 기다리고 있는데 대통령과 정부가 우왕좌왕 오락가락 오히려 국민들의 불신을 자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더나 백신 상반기 도입은 어려운 걸로 돼가고 있고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부작용에 이어 모더나 도입 연기로 백신 대란이 진짜 현실화되는 것 같다"며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국민적 불안을 유발시킨 사람은 투명성과 일반성이 결여된 대통령과 정부의 무능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백신 확보와 관련해서 그야말로 좌충우돌, 우왕좌왕, 허겁지겁"이라며 "국민 희생, 인내를 대가로 얻은 K-방역에 취해 눈앞의 백신 참사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K-방역이 성공적일 수밖에 없단 대통령의 인지 부조화에 국민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내년 3월9일 대선 이전에는 선거를 위해서라도 정권이 양질의 백신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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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20.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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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대행은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종합부동산세 완화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민심에 놀라서 조변석개하는 정책이 아니라 반시장 기조 자체를 근본적으로 수정하는 변화의 진정성 있어야 할 것"이라며 "시장에 순응하는 부동산 정책의 근본적인 기조 변화 없이 수박 겉핥기식, 임기응변식 정책을 내놓는다면 또 다른 부작용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장 우선돼야 하는 것이 대통령의 솔직한 정책 실패 인정"이라며 "대통령이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새 정책을 찾으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담당 장관, 전문가들이라도 대통령의 생각과 달리 제대로 된 정책을 펼 수는 없을 것이다. 주택 정책에 대해 우리 당은 획기적인 개선 방안 갖고 이 문제를 제대로 잡을 준비가 돼 있고 정책도 마련돼있으니 부디 야당의 말에 귀기울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수보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극복과 관련해서는 "위기에 더욱 강한 우리 국민의 저력과 성숙한 시민의식, 선진적 방역체계와 적극적 재정정책 등으로 세계적으로 방역에서 모범 국가, 경제위기 극복에서 선도 그룹으로 평가받는 나라가 됐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처한 상황은 엄중하다"면서 "방역상황은 여전히 안심하기 어렵고 집단면역까지 난관이 많다"고 경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lit@newsis.com,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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