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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으로 은퇴한 박상하…'14시간 감금ㆍ폭행' 거짓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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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사죄한 거짓 폭로자…박상하 "이제라도 진실 밝혀져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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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전 삼성화재 박상하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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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에서 센터로 뛰었던 박상하(35·전 삼성화재)가 학창 시절 '14시간 동안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폭로는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상하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률사무소 대환은 폭로자 A씨가 주장했던 '14시간 감금 및 폭행' 의혹이 거짓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대환에 따르면, 박상하는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A 씨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형사고소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A 씨의 주장과 반대되는 진술들이 쏟아졌고, 결국 A 씨는 스스로 유포한 학교폭력 의혹이 모두 거짓이라고 자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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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당했다고 주장한 A씨의 사실확인서 〈자료=법률사무소 '대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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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A 씨는 라인 커뮤니티에 '삼성화재 박상하 이야기입니다' 글을 올렸습니다. 1999년 제천중 재학 당시 박상하의 주도로 왕따 및 폭행이 이뤄졌다며 14시간 폭행을 당한 일도 있었다고 주장했었습니다.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자 박상하는 "중학교 시절 친구를 때렸고, 고등학교 시절 숙소에서 후배를 때린 사실이 있다. 씻을 수 없는 아픔을 드린 것에 대해 책임지고 은퇴해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며 은퇴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박상하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고 본인이 중학교 시절 당한 폭력을 이슈화하기 위해 중학교 동창이자 유명인인 박상하의 이름을 언급했다고 거짓 폭로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상하의 '14시간 감금·폭행' 도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상하가 코트에 다시 돌아올지도 관심입니다. 삼성화재가 은퇴 처리하면서 박상하는 자유 신분 선수가 됐고 박상하는 영입을 타진하는 구단이면 어디든지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습니다.

문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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