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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짤린지 하루 만에 셀틱 감독 후보 등극...'떨어진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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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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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토트넘에서 경질된 조세 무리뉴 감독이 하루 만에 새로운 팀과 연결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이 셀틱의 새로운 감독 후보 명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19일 무리뉴 감독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컵 결승전이라는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도 과감한 선택을 했다. 이로써 무리뉴 감독은 부임 17개월 만에 뚜렷한 성과 없이 토트넘을 떠나게 됐다.

경질 이유로는 성적 부진과 선수단 내 불화가 꼽혔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7위에 머물러 있다. 승점 50점으로 4위 첼시와 5점 차다. 챔피언스리그 가능성이 아직은 존재하지만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의 저조한 성적을 냈고, 이미 팀 분위기도 좋지 않다. 여기에 무리뉴 감독이 선수 저격성 인터뷰를 연이어 남기면서 라커룸 분위기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은 경질 발표 후 사무실을 찾아 짐을 정리한 뒤 토트넘을 떠났다. 사무실 앞 장사진을 친 취재진 앞에서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자들을 촬영한 영상을 올리며 "프라이버시도 없다. 이게 나의 삶"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토트넘 선수단도 SNS를 통해 무리뉴 감독을 배웅했다. 팀 주전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은 가장 먼저 "모든 것에 감사하다. 함께 열심히 일했다. 다음 챕터를 응원한다"고 남겼다. 이어 손흥민, 다이어, 호이비에르 등 무리뉴 체제 핵심 선수들도 작별 인사를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을 떠나면서 "재충전을 필요없다"며 복귀 의지를 밝혔다. 곧바로 이적설도 나오는 중이다. 스코틀랜드 명문팀 셀틱이 무리뉴에 관심이 있다. 셀틱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만 51회 우승한 강팀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레인저스에 승점 20점 차로 크게 밀려 2위에 머물렀다. 아직 정식 감독은 없는 상황이라 무리뉴 감독의 무혈 입성이 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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