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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 제대로 푼 애플…"아이맥부터 '퍼플' 아이폰까지 잔칫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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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태블릿까지 적용한 M1칩…색상도 7가지로 확대

아이폰12 시리즈, 퍼플 색상 추가…베일 벗은 '에어태그'

뉴스1

애플이 20일(현지시간)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신형 아이맥과 신형 아이패드 프로, 에어태그, 퍼플 색상의 아이폰12를 공개했다. 사진은 신형 아이맥.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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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애플이 올해 첫 신제품 공개행사는 아이맥과 아이패드, 에어태그 등 볼거리가 많았다. 지난해 공개한 M1칩은 아이맥과 아이패드까지 적용됐으며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까지 5세대(5G) 통신을 지원한다.

또한 애플 컴퓨터하면 떠오르는 실버 색상을 넘어 아이맥의 색상을 7가지로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넓어졌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2 시리즈도 새로운 퍼플 색상을 깜짝 공개했다.

◇ "부피는 줄이고 성능은 높이고"…맥북 이어 아이맥·아이패드까지 M1칩 확대

애플은 지난해 공개한 M1칩을 노트북을 넘어 데스크톱과 태블릿PC로까지 확대 적용했다. M1칩은 애플이 지난해 공개한 자체 제작한 칩셋으로 앞서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맥 미니 등에 탑재됐다.

M1칩은 Δ중앙처리장치(CPU) Δ그래픽처리장치(GPU) Δ뉴럴엔진 ΔD램 등을 하나로 합친 칩셋으로 크기는 줄어들고 전력효율은 높아졌다.

이에 따라 신형 아이맥은 M1칩의 탑재로 두께가 11.5mm로 얇아지고 부피는 50% 줄어들었다. 무게도 4.48kg으로 전작대비 1kg 감소했다. CPU과 GPU 성능도 전작대비 각각 85%와 50% 향상됐다.

디스플레이는 60.96cm(24인치)로 전작(21.5인치)보다 넓어졌으며 1130만화소의 4.5k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10억개 이상의 색상과 50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아이맥은 GPU에 따라 7코어 GPU와 8코어 GPU 두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7코어 GPU 아이맥은 169만원, 8코어 GPU 아이맥은 194만원부터 시작한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도 M1칩이 탑재되면서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전작에 탑재된 'A12Z 바이오닉'보다 CPU 성능은 최대 50% 빨라졌으며 GPU 성능도 최대 30% 빨라졌다.

디스플레이도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는 Δ최대 1000니트의 전체 화면 밝기 Δ1600니트의 피크 밝기 Δ백만대 일의 명암비를 제공해 실제로 눈에 보이는 것처럼 이미지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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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일(현지시간)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신형 아이맥과 신형 아이패드 프로, 에어태그, 퍼플 색상의 아이폰12를 공개했다. 사진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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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27.94cm(11인치)와 32.77cm(12.9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는 12.9인치 모델에만 적용된다.

아울러 5G 셀룰러 모델도 추가되면서 28기가헤르츠(GHz) 이상의 초고주파(mmWave) 대역을 지원하는 미국에서는 최대 4기가비피에스(Gbps) 속도를 지원한다.

가격은 Δ11인치 와이파이 모델이 99만9000원 Δ셀룰러 모델이 119만9000원 Δ12.9인치 와이파이 모델이 137만9000원 Δ셀룰러 모델이 157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오는 30일부터 미국을 포함해 31개국에서 출시되며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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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일(현지시간)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신형 아이맥과 신형 아이패드 프로, 에어태그, 퍼플 색상의 아이폰12를 공개했다. 사진은 퍼플 색상의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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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극적인 '컬러마케팅'…7가지 색상의 아이맥, 아이폰12 퍼플 공개

애플이 이번 신제품 행사에서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공개한 점도 눈길을 끈다.

신형 아이맥은 Δ그린 Δ옐로우 Δ오렌지 Δ핑크 Δ퍼플 Δ블루 Δ실버 총 7가지 색상을 지원한다. 매직 마우스와 매직 트랙패드, 전원 케이블, 라이트닝 케이블 등 액세서리 색상도 본체 색상에 맞췄다.

그동안 소비자들은 애플의 컴퓨터 색상은 실버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다양한 색상의 아이맥을 출시하면서 선택권을 넓혀 소비자들의 수요를 자극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이폰도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다 최근에는 다양한 색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2의 경우 Δ화이트 Δ블랙 Δ블루 Δ그린 Δ레드 Δ그래파이트 Δ실버 Δ골드 Δ퍼시픽 블루 등의 색상을 지원한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퍼플' 색상의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하기도 했다. 퍼플 색상은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에만 적용된다.

퍼플 색상의 아이폰12 시리즈는 오는 23일부터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출시일은 30일이다.

애플은 아이맥과 아이폰 외에도 Δ애리조나 색상의 가죽 카드지갑 Δ카프리블루, 피스타치오, 캔털루프, 애미시스트 색상의 실리콘 케이스 Δ딥 바이올렛 색상의 가죽 케이스 등의 액세서리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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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일(현지시간)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신형 아이맥과 신형 아이패드 프로, 에어태그, 퍼플 색상의 아이폰12를 공개했다. 사진은 위치 관리 액세서리인 에어태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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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물건에 딱"…애플, 위치 관리 액세서리 '에어태그' 공개

약 2년 전부터 개발 소식이 들리던 위치 추적 액서리인 '에어태그(Airtag)'도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에어태그는 광택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으며 IP67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으며 배터리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에어태그는 사용자가 중요한 물건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기기로 에어태그에서 발산하는 블루투스 신호를 통해 사용자가 아이폰으로 물건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블루투스 연결 범위 내에 있다면 '나의 찾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에어태그에서 소리를 재생시켜 찾을 수도 있다.

U1칩을 탑재해 에어태그까지의 거리와 방향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카메라와 ARKit,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를 통해 입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리, 햅틱 및 시각적 피드백을 활용해 사용자를 에어태그까지 안내하기도 한다.

에어태그를 부착한 물건이 블루투스 신호 범위를 벗어난 경우에도 물건 근처의 다른 애플 기기들이 에어태그의 신호를 감지해 소유자에게 전달해 줄 수 있어 물건을 찾을 수 있다. 활용되는 모든 데이터는 익명으로 처리돼 개인정보도 안전하게 보호된다.

에어태그는 애플 홈페이지와 애플 스토어 앱, 이동통신사 등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오는 30일 출시된다. 가격은 1개당 3만9000원이며 4개 팩 구성은 12만9000원이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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