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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소송' 김부선 "이재명은 옛 연인, 비참하고 모욕적"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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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불륜 사실을 재차 주장하며 정치 싸움에 말려들었다고 호소했다.

배우 김부선, 변호사 강용석은 21일 오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상대 3억 손해배상 청구 첫 재판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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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용석 변호사, 배우 김부선 [사진=뉴시스]



이날 김부선은 재판 출석에 앞서 "이재명 씨, 국민들을 위해 희생하는 것처럼 하면서, 당신이랑 만났던 여자인 내 상처를 보듬어주고 쌀이라도 한 가마니 보내야 그게 남자 아니냐. 부끄러운 줄 알아라"고 발언했다.

이어 김부선은 "후배 배우들에게도 얘기하겠다. 억울한 일이 있어도 침묵해야 한다. 비겁하게 정인이 사건, LH 사건, 윤미향 사건에 침묵해야 연예계 생활할 수 있다"고 토로했다.

이후 김부선은 재판에 들어간 뒤 "이 사건으로 남편 없이 30년 넘게 양육한 딸을 잃었다. 또 가족들과도 4년째 명절에 연락을 하지 않는다"며 정치계가 살벌하고 더럽다지만 1년 넘게 조건 없이 맞아준 옛 연인에게 이건 정말 비참하고 모욕적인 일이라 재판에 나오지 않으려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부선은 "이재명을 만났고, 이재명 신체 비밀과 가족 비밀도 안다"며 "정치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가여운 배우의 부당함을 돈으로라도 보상받게 해달라. 그래야 내가 살 것 같다"며 오열했다.

한편 김부선은 이재명 지사가 자신과의 불륜 사실을 부인하고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몰고 있다며 2018년 10월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하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그러나 이재명 지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되자 김부선 역시 고소를 취하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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