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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홍명보 감독, "우리 선수들을 위해 꼭 승리할 것" [울산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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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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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울산, 우충원 기자] "선수들을 위해 꼭 이겨야 할 경기".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는 21일 울산문수축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21 1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울산은 6승 2무 2패 승점 20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

울산은 4-3-3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김지현을 중심으로 김민준-이동준이 스리톱 공격진에 배치됐고 이동경-신형민-윤빛가람이 역삼각형으로 중원을 구성했다. 포백 수비진은 홍철-불투이스-김기희-김태환이 출전했고 골키퍼는 조현우.

울산 홍명보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가진 사전 기자회견서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꼭 이겨야 할 경기"라면서 "울산 감독으로 부임한 뒤 전북을 만나면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부담을 가지는 것은 내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사슬을 끊었으면 좋겠다. 우리 선수들을 위해 꼭 승리해야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홍 감독은 "어깨의 힘을 빼고 경기에 임하자고 했다. 불필요한 부담은 빼고 가볍게 경기를 펼치자고 말했다"면서 "A매치를 제외하고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경기다. 부담을 갖지 말고 팬들에게 좋은 축구를 보여주고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특정팀 독주에 대해 흥행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 나오는 것에 대해 홍 감독은 "한 팀이 독주를 하는 것은 흥미요소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독주를 하는 이유는 팀이 좋은팀이고 승리를 하기 때문이다. 다른 팀들도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많이 남아있고 좁혀 나가면 된다"고 설명했다.

홍명보 감독은 "전북은 체력적인 안배가 아니라 교체 카드를 많이 사용하기 위해 22세 이하 선수들을 내보낸 것 같다. 중원대결이 가장 중요하다. 얼마나 세컨드볼을 잘 때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경기중에 단순하지만 위협적인 공격을 전북이 잘 펼친다. 세컨드볼을 획득할 수 있는냐에 따라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대답했다.

득점 선두 일류첸코에 대해 홍 감독은 "김지현 선수가 득점을 거두지 못하지만 기대를 걸고 있다. 일류첸코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페널티 박스에서 얼마나 잘 막아낼 수 있는가가 경기에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전북은 숙성이 잘 된 팀이다. 우리는 숙성에 돌입하는 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난해 보다 전북은 완성도가 높아진 것 같다. 우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 선수들이 빠진 상태"라며 "그런 부분들을 잘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적인 부분에 대해 묻자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 선수들이 잘 느끼고 있다. 불필요한 이야기를 하는 것 보다 선수들이 이겨내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를 하다보면 좋을 때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지난 경기는 좋지 않은 경우다. 이틀 동안 선수들이 많이 느꼈을 것이다. 본인들이 스스로 느껴서 잘 준비하는 것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지난 패배는 아쉽지만 오늘 경기는 잘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구심점이 부재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다른 팀의 감독 입장이라면 울산 선수단이 정말 좋은 팀이고 부러워 할 수 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라운드의 리더도 정말 중요하다. 경기장에서 감독 역할을 하는 선수다. 지금 우리 선수 보다 좋은 리더십을 가진 선수가 있는지 보지 못했다. 선수들에게 여러가지 주문을 하고 있다. 리더십 있는 선수가 없다면 만들면 된다"고 대답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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