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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경질 이유는 선수단과의 불화?..."10명 떠났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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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두고 많은 추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선수단과의 불화'가 이유로 지목됐다.

토트넘은 지난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이 직무에서 해임됐다"라고 공식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의 자리는 U-19팀을 맡은 바 있는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메우게 된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 이어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따낸 '명장'이었다. 결과를 만들어내는 감독으로 우승 트로피를 원하는 토트넘에 있어 적합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올 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의 2년차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성적표를 들었다. 초반만 해도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리그 상위권, 컵대회 순항을 이뤄냈다. 하지만 중반기부터 무너져 내렸다. 현재 리그에서는 7위에 내려앉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와 FA컵에서 조기에 탈락했다.

뿐만 아니다. 무리뉴 감독의 고집스러운 전술 운영과 선수기용 방식으로 인해 제대로 탈나고 말았다. 빡빡한 일정 속에 주전 선수들의 체력은 급격히 저하됐고 부상 선수들까지 속출했다. 특히 델리 알리, 가레스 베일, 탕귀 은돔벨레, 세르주 오리에 등은 무리뉴 감독과 불화가 존재하기도 했다.

스페인 '아스'는 21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라커룸 통제권을 잃었다. 일부 선수들과의 마찰, 반발로 인해 레비 회장이 경질 결정을 내렸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한테만 좋은 작별 인사를 받았다. 나머지 선수단들은 그러지 않았다. 특히 무리뉴 감독은 공개적으로 선수를 지적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라며 "레비 회장은 올여름 10명의 선수들이 떠날 것을 대비해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알리, 베일 등 자신의 '드림팀'을 잃지 않기 위해 무리뉴 감독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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