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67642258 0532021042267642258 05 0501001 sports 6.3.1-RELEASE 53 노컷뉴스 0 false true false false 1619031195000

'VAR에 골 날아갔지만' 손흥민 PK로 개인 최다 15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노컷뉴스

손흥민.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손흥민(29, 토트넘 핫스퍼)이 개인 프리미어리그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썼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사우샘프턴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토트넘도 2대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15승8무10패 승점 53점으로 리버풀(승점 53점)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지난 19일 조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무리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도 모두 내보냈다. 32경기를 치르는 동안 14승8무10패 승점 50점 7위에 머물고 있는 시점이었다.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은 루카스 모우라를 최전방 원톱으로 세우고, 뒤에 손흥민과 지오바니 로 셀소, 개러스 베일을 배치했다.

전반은 무기력했다.

토트넘은 슈팅 6개를 때렸지만, 유효 슈팅은 0개였다. 손흥민 역시 제대로 된 찬스를 만들지 못한 채 슈팅 하나도 때리지 못했다.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 손흥민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침투 패스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전반 30분 선제골을 내줬다. 세트피스 수비가 이뤄지지 않았다.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의 코너킥에 이어 대니 잉스에게 헤딩 골을 내줬다.

손흥민은 후반 6분 첫 슈팅을 때렸다. 침투 패스를 받은 베일이 뒤로 내준 공을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수 벽에 막혔다.

후반 15분 동점골이 터졌다. 손흥민도 힘을 보탰다. 탕귀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돌아서면서 모우라에게 패스를 내줬다. 모우라의 슈팅은 수비를 맞고 튀었지만, 공을 받은 베일이 침착하게 골문을 열었다.

후반 29분 손흥민의 골이 터졌다. 로 셀소가 왼쪽 측면의 세르히오 레길론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레길론의 크로스를 손흥민이 왼발 논스톱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손흥민의 골은 인정되지 않았다. VAR을 통해 손흥민의 슈팅 상황에서 모우라가 사우샘프턴 수비를 방해했다는 판정이 나왔다. 최종 판정은 모우라의 오프사이드, 손흥민의 골은 취소됐다.

토트넘과 손흥민은 결국 VAR로 다시 웃었다.

후반 42분 손흥민의 코너킥에 이은 혼전 상황.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사우샘프턴의 파울이 나왔다. 최초 판정은 프리킥. 하지만 VAR을 거쳐 프리킥은 페널티킥으로 정정됐고,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15호 골. 2016-2017시즌 14골을 넘어선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개인 최다 골이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