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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실 전 감독, 女배구 7구단 페퍼저축은행 사령탑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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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V리그 여자부 '막내팀'이자 7번째 구단으로 창단한 페퍼저축은행이 초대 사령탑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김형실 전 한국여자배구대표팀 감독이다.

김 신임 감독은 V리그에서 KT&G(현 KGC인삼공사) 사령탑을 맡아 프로 원년(2005년 겨울리그) 초대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그는 KT&G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 대한배구협회 전무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2012런던올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냈다. 당시 '김형실 호'는 4강까지 진출했다. 구기 종목 사상 첫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딴 1976년 몬트얼 대회 이후 한국 여자배구가 올림픽 무대에서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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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실 전 KT&G(현 KGC인삼공사),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감독이 22일 여자부 V리그 신생팀이자 7구단인 페퍼저축은행 창단 사령탑에 선임됐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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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감독은 이후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이번 감독 선임으로 14년여 만에 다시 V리그 코트에 지도자로 돌아왔다.

페퍼저축은행은 22일 김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김 감독은 이날 구단을 통해 "여러가지로 어려운시기에 여자프로배구 제7구단 창단이 이 뤄진 점에대해 배구인의 한 사람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페퍼저축은행 신임 감독으로 여자배구 발전과 신생팀 부흥을 위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무엇보다 신생팀으로 새롭고 신바람나는 배구를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페퍼저축은행 구단주인 매튜 장 은행장(대표)은 "배구계 발전에 기여할수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구단 창단을 추진하게됐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한 김 감독의 배구에 대한 철학과 신생팀으로서 역동적이고 새로운팀컬러를 만들고자 하는구단 목표가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사령탑 선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 어려운 상황속에서 신생구단 창단에 지지와 협조를 해준 KOVO와 기존 남녀 구단 관계자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신생구단으로서책임감을 갖고 배구선수들과 배구팬들에게 그리고 모든 스포츠 선수들과 스포츠팬들에게도 즐거움을 전달할 수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페퍼저축은행은 감독 선임으로 구단 첫 행보를 시작했다. 오는 28일 열리는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 이어 코칭스태프 구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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