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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차관 "이번달 계란 4000만개 수입...1500만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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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세종=유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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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했다./사진=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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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23일 "계란의 4월 수입물량을 당초 목표로 했던 2500만개에서 4000만개로 1500만개를 추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6월 중 산란계 숫자가 정상 회복될 때까지 충분한 규모의 수입을 통해 수급 불균형에 대응해 가격안정을 조기에 달성하겠다"며 이런 계획을 밝혔다.

이 차관은 "현재 계획된 수입물량 2500만개는 예정대로 도입되고 있다"며 "오는 26일까지 1500만개에 대한 추가공급 계약을 체결해 신속히 국내에 공급하겠다"고 했다. 이어 "추가 수입 신선란은 대형 가공업체를 중심으로 집중 공급해 더 많은 국내 신선란이 소비자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속한 수입, 원활한 국내 유통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해 수입시설 확충, 통관, 수입검사 등 계란 유통 전 과정에 걸쳐 개선사항을 발굴하겠다"며 "5월에도 계란 가격 추이와 수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계란 추가 수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차관은 "6월중 양계산업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살처분이 있었던 농가별 1대1 점검체계를 구축해 산란계 재입식 및 살처분 보상금 지급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양계산업 회복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낮았던 기저효과가 작용하면서 2분기에 일시 상승이 예상된다"며 "농축산물 물가가 서민생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여타 주요 품목 가격의 조기 안정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차관은 올해 시행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관련해서는 "지난 21일까지 26만5000여명이 신청했다"며 "약 20만명이 수급자격을 인정받았으며, 그 중 청년이 11만3000여명으로 약 57%를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간 정부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포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구직단념청년, 집합금지·영업제한업종 종사자 등에 대한 지원요건도 완화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우리 경제는 코로나19(COVID-19) 위기 속에서도 경제 규모 순위가 세계 12위에서 두 단계 상승하는 굳건한 복원력을 보여주며 세계 10위 국가에 진입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경제지표와 민생 체감 사이의 격차를 줄이기 전까지는 긴장을 늦출 수 없고,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며 "가계 생활비 부담이 과중해지지 않도록 계란 등 서민생활에 밀접한 품목들의 물가 안정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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