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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문자 폭탄 논란에 "민주적 방식 아니다"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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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인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김필준 기자, 먼저, 재보선 이후 민주당에서 계속 논란이 되고있는 이른바 '문자폭탄'이나 또 '조국 사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지요?

[기자]

문 대통령이 조국 장관을 두둔한 건 적절치 못했다고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부겸/국무총리 후보자 : 대통령께서 당시에 아마 연두 기자회견을 하시면서 (조국 전 장관에 대해) 마음의 빚을 졌다라고 표현하신 부분이 그게 인제 적절치 못했다.]

다만, 검찰의 먼지털기식 수사도 분명히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문자폭탄에 대해선, 민주주의의 방식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이것도 역시 들어보시죠.

[김부겸/국무총리 후보자 : 전체주의라기보다는 하여튼 이거는 저는 뭐 제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민주주의적인 그런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이른바 검수완박,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하자는 건 정부의 입장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당내 일부 강경 의원들의 의견이라면서 검찰개혁 속도조절을 시사했는데요. 이것도 직접 들어보시죠.

[김부겸/국무총리 후보자 : 당론으로 정해서 간 건 아니고 지금 그나마 이제 정착한 검경 간에 수사권 조정을 통해서 이제 겨우 자리를 잡아가는 중인데…]

[앵커]

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문제도 거론이 됐죠?

[기자]

김 후보자는 총리가 되면 사면을 원하는 경제계 의견들을 두루 들어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고 이건희 전 회장에 이은 사면 세습이라는 정의당 의원의 지적에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공정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자신의 개인적인 판단보다 총리로서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태도로 보입니다.

[앵커]

그리고 정책 관련해서도 보면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뭐라고 했습니까?

[기자]

일단 기존 정책에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장기간 보유한 1주택 실소유자에 대해서는 종부세 납부를 유예해 주는 등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가상화폐와 관련해서는 이미 이 거래에 참여하는 인원이 400만 명인데 이를 정부가 가만히 두면 무책임하다며

반드시 은행 계좌로 거래를 하는 등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잘 들었습니다. 국회에서 김필준 기자가 전해 드렸습니다.

김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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