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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1000억원 사재 주식 전직원에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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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입사 예정자에게도 주식 지급한다

뉴스1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2018.12.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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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크래프톤의 최대주주인 장병규 의장이 국내외 전 구성원 및 입사 예정자들에게 최대 1000억원 규모의 사재 주식을 무상 증여한다.

장 의장은 6일 글로벌 전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보낸 이메일에서 사재 출연을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장 의장은 "이사회 의장이 아닌 최대주주이자 자연인 장병규로 메일을 보낸다"며 "크래프톤이 매출의 90% 가까이를 해외에서 달성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국내외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말했다.

장 의장은 이어 "우리사주조합 제도를 실시하지만 법·제도상으로 국내에만 적용되고 해외법인 구성원들이 해당되지 않는 점 등 모두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찾아야 했다"며 "글로벌 전체 구성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방법으로 사재 주식의 증여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장 의장은 더 많은 인재들이 크래프톤과 함께 도전을 이어 갔으면 좋겠다며, 입사 예정자들에게도 주식을 지급할 계획을 밝혔다.

장 의장은 "크래프톤이 명실 상부한 글로벌 최고의 제작 명가가 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들이 더 많이 모여서 힘을 합쳐야 한다"며 "올해 9월까지 입사하게 될 구성원들에게도 주식을 드릴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올해 '인재 중심의 경영 방침'을 제시하고 역대 최대인 700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중이다.

지난 2월 크래프톤은 개발직군, 비개발직군 연봉을 일괄 2000만원, 1500만원 인상하기도 했다. 신입사원 연봉은 개발, 비개발 각각 연봉 6000만원, 5000만원. 게임 업계를 통틀어 최고 수준이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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