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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빠른 美 고용시장 회복…주간 실업수당 청구 50만건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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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고용 시장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미 노동부는 전주(4월 25일~5월 1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9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52만7000건)보다 2만9000건이 적은 규모이며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직전 주보다 9만2000건이 감소했다.

백신 보급이 확대되고 각종 경제봉쇄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미국의 고용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이 다시 확인된 것이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금리인상 필요성을 언급한 이후 시장이 경제 회복 속도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지표라 주목된다.

시장은 이 지표와 함께 7일 발표될 4월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4월 비농업 일자리 증가분, 4월 실업률이 7일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유동성 공급 축소(테이퍼링) 시기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분수령이 되기 때문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일자리 증가분 시장 컨센서스는 100만개로 이보다 더 높은 숫자가 나올 경우 증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흐름을 판단하는 최신 지표인 주간 실업수당 통계는 매주 목요일 뉴욕증시 개장 1시간 전에 발표된다.

이날 통계가 발표된 직후인 오전 8시 45분 기준(미 동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 선물은 다우지수가 0.11% 상승 중이며, S&P500 지수, 나스닥100지수는 각각 0.03%, 0.09% 하락 중이다.

[뉴욕 = 박용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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