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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공식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합격 수사관 일부 임용 포기…인력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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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합격 수사관 일부 임용 포기…인력난 이어져

[앵커]

공수처에 최종 합격한 수사관 2명이 임용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수처의 인력난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인데요.

조직 위상이 추락한 것을 보여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지만, 공수처는 "수사력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19일 최종 합격이 발표된 공수처 수사관 중 2명이 '임용 포기서'를 제출했습니다.

공수처 수사관은 정원 30명 중 20명이 임용될 예정이었는데, 총 18명으로 줄어든 겁니다.

앞서 수사 검사 채용에서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한 데 이어 수사관 합격자들이 임용을 포기하면서 공수처 위상에 흠집이 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공수처는 "임용 포기 사유는 알지 못한다"며 "검찰과 경찰에서 수사 인력을 파견받는 만큼 수사력엔 문제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공수처는 경찰에서 파견받은 수사관 한 명을 원대 복귀시키는 결정도 내렸습니다.

지난달 합격자 명단 등 내부 문건을 유출했다는 이유로 전 직원을 상대로 하는 감찰에 착수했는데, 유출자인 경찰 소속 파견 수사관을 직무배제하고 경찰에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내부 유출 문건은 수사 관련 내용은 아니나 유출의 심각성을 인지해 감찰을 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팎의 사정으로 인력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수처는 조직 개편을 진행하며 1호 수사 착수 준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수사와 사건 분석을 위한 조직 등을 재편하며 "고위공직자범죄 수사에 대비해 공수처의 대응체계를 일부 정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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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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