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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게임업체들 인재 채용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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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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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임업체들이 잇따라 대규모 직원 공개 채용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게임산업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높은 연봉과 양질의 근로환경으로 게임산업 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NHN, 스마일게이트, 펄어비스, 액션스퀘어 등 다수의 업체가 직원 공개 채용에 나서고 있다. 앞서 각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임직원 임금인상 및 복지혜택을 늘린 가운데 대규모 채용에 나서는 것.

# 넥슨 세 자릿수 대규모 특별 수시채용

넥슨은 지난 3월 15일부터 신규개발본부 대규모 특별 수시채용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프로덕션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군에서 세 자릿수 규모로 인재를 채용한다. 학력과 경력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분기 중 신입·경력 공채도 진행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하계 인턴사원 모집 서류접수를 가졌다.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 게임 엔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스피치 AI 투자 인사 등 22개 부문이다. 채용은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 테스트,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최종합격자는 내달 말부터 7주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한다. 우수 수료자는 엔씨 플래그십 제도를 통해 2022년부터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근무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연간 700명 규모의 신입 및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 지난달 26일 서류 접수를 시작했다. 모집 분야는 PD 테크 아트 챌린저스실 IT 인프라 등 전부문이다. 서류 전형, 직군별 테스트, 실무 인터뷰, 경영진 인터뷰 순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합격자들은 7월 1일부터 입사한다. 여기에 인공지능(AI) 연구팀을 수시채용하며 개발력을 강화한다.

NHN은 기술부문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 모집부문은 클라우드 플랫폼 인프라/서비스 서버 프론트엔드 모바일 앱 등 15개 부문이다. 채용은 이 회사와 NHN페이코, NHN에듀, NHN소프트 등 4개 법인에서 이뤄진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3년 이상의 경력직 개발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500명 규모의 경력 게임 개발자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 중이다. 모집 부문은 그래픽 기획 서버클라이언트 등 개발 전분야다. 31일까지 집중 채용기간으로 삼는다. 이후에도 상시 채용을 통해 역량있는 개발자를 모집한다. 이번 개발직군 채용은 스마일게이트 설립 후 최대 규모다.

회사 모집부문 기타사항 넥슨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등 다양한 직군 세 자릿수 채용 / 신입·경력 공채 예정 엔씨소프트 게임 개발 게임 엔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22개 부문 하계인턴사원 / 2022년 정규직 신입사원 기회 크래프톤 PD 테크 아트 챌린저스실 IT 인프라 등 전부문 연간 700명 규모 신입·경력 모집 / AI 연구팀 수시채용 NHN 클라우드 플랫폼 인프라/서비스 서버 프론트엔드 모바일 앱 등 15개 부문 기술부문 경력사원 채용

# 코로나19 시국서 고용효자 역할 '톡톡'

펄어비스는 채용연계 인턴사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분야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원화 캐릭터/배경모델링 웹 디자인 등 총 11개 부문이다. 서류 합격자는 내달 말부터 8주~12주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한다. 우수 인턴수료자는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액션스퀘어가 상반기 경력 및 신입 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 중이다. 또 지난달에는 게임빌과 컴투스,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이 세 자릿수 규모의 대규모 경력사원 공채를 가졌다. 이 밖에도 근래 다수의 업체가 직원 채용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곧 발표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게임업체들의 대규모 직원채용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근래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의 분위기가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게임산업만큼은 이와 무관하게 인력을 늘려가고 있는 것. 이는 비단 올해만의 일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대부분의 업체들이 회사 임직원수를 늘려가며 인건비를 높인 것. 업계에서는 게임산업이 비대면 시대 핵심 산업 중 하나로 떠오른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더욱이 근래 게임업체들의 인력채용은 단순한 일자리가 아닌 높은 임금과 쾌적한 근로환경을 갖춘 양질의 일자리다. 연초 게임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임금인상 경쟁을 벌였던 것. 당시 주요업체 중 넷마블은 임직원 800만원 연봉 일괄 인상, 넥슨은 개발직군 1300+α, 비개발직군 1000만원+α, 넥슨코리아는 임직원 800만원 연봉 일괄 인상에 나선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중소업체들 역시 공격적인 임금인상과 복지강화에 나서며 큰 화제를 모았다.

회사 모집부문 기타사항 스마일게이트 그래픽 기획 서버클라이언트 등 개발 전분야 500명 규모 경력 개발자 / 이후에도 상시채용 펄어비스 애니메이션 캐릭터원화 캐릭터/배경모델링 웹 디자인 등 총 11개 부문 채용연계 인턴사원 액션스퀘어 '앤빌' 1개 부문 좀비 액션 게임 4개 부문 '삼국블레이드' 3개 부문 등

# 게임산업 인식 제고 기여

게임업체들이 이른바 '신의직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 이미 지난해 엔씨소프트는 직원 1인 평균급여액이 1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에는 각 업체들이 더욱 높은 연봉과 혜택을 제공돼 게임산업 종사자에 대한 부러움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각 업체들의 대규모 채용, 양질의 근로환경 등이 게임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게임업체들이 코로나19 시대 고용효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산업적 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예측되는 것. 정부 역시 이러한 게임산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육성에 나설 수 있다는 평가다.

게임산업 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도 기대된다. 고액연봉, 쾌적한 근로환경으로 산업안팎의 부러움을 살 수 있다는 것. 이를 통해 향후 장래희망으로 게임개발자 등을 꿈꾸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국내 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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