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68001015 0902021050968001015 05 0501001 sports 7.0.0-HOTFIX 90 아주경제 34519896 false true false true 1620534314000

이슈 본능적 투혼의 스포츠, 격투기

​박준용, UFC 3연승 질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UFC 박준용 vs 은추크위

박준용 판정승, UFC 3연승

아주경제

환하게 웃는 박준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언 터틀' 박준용(30)이 UFC에서 3연승을 거두었다.

UFC 파이트 나이트가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UFC 에이펙스에서 열렸다.

언더카드 미들급에서는 박준용과 타폰 은추크위(카메룬)가 붙었다. 3라운드 결과 박준용이 판정승(30-25, 29-26, 28-28)을 거두었다.

2019년 UFC에 데뷔한 박준용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거두었다. 종합격투기(MMA) 통산 전적은 13승 4패다.

3라운드 5분 경기가 주심의 외침과 함께 시작됐다. 1라운드 박준용은 은추크위와 거리를 유지했다. 치고 빠지는 전술로 영리하게 은추크위를 약 올렸다. 뜻하지 않은 상황이 벌어졌다. 은추크위의 레그 킥이 박준용의 급소를 강타했다. 그는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로블로'를 딛고 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로 이어졌다. 박준용이 우세하게 경기를 선도하려던 순간, 또다시 '로블로'가 나왔다. 두 번의 '로블로'로 은추크위는 감점(1점)을 받았다.

두 번의 '로블로'에도 박준용은 흔들리지 않았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완벽하게 은추크위를 제압했다. 종료 3분여를 남긴 상황, 박준용은 넘어뜨리기(테이크 다운)에 성공했다. 은추크위 위에 올라탄 그는 파운딩 세례를 퍼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준용은 "UFC에서 3연승을 거두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해설자(대니얼 코미어)의 칭찬에 그는 "나는 원래 복서다. 코미어의 경기를 보면서 레슬링 연습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