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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혼잡도 최소화”…서울교통공사, 오후 10시 이후 열차 추가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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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2호선 열차 추가 투입

혼잡한 역사 분산유도 지속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직접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중 2호선에서 오후 10시 이후 열차를 추가 투입해 지하철 혼잡도가 크게 낮아졌다고 9일 밝혔다.

방역당국이 올 2월 음식점·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한 이후 지하철 이용객과 혼잡도가 밤 10시 전후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공사는 지난 달 28일 오후 10시 이후부터 지하철 2호선 내선구간에 열차 1편성을 추가로 투입했다.

이데일리

서울교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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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추가 투입 결과, 투입 전 주(4월21일~4월27일) 대비 오후 10시~11시 이용객은 8.8% 증가했으나, 최고 혼잡도는 오히려 15.2%포인트(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지하철 내 마스크 착용을 알리고 혼잡한 역사에서는 분산해서 탑승할 것을 알리는 안내방송을 상시로 시행 중이다. 승객이 많은 주요 혼잡역에는 지하철보안관을 집중 배치해 마스크 미착용 승객의 단속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열차 추가 투입을 통해 혼잡도가 감소되면서 승객 불편이 감소하고 일정 거리를 확보하는 효과가 확인됐다”며 “타 노선과 구간도 지속적으로 혼잡도 추이를 확인하고 있으며, 필요 시 2호선처럼 추가 투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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