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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선거와 투표

조해진 "문대통령 레임덕…선거중립내각 구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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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을 시대정신으로 만든 것 사과해야"

연합뉴스

기자회견 하는 조해진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조해진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하산길에 접어든 레임덕 대통령께 전하는 고언'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1.5.9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국민의힘 당 대표에 도전한 조해진 의원은 9일 "'레임덕' 대통령의 길에 들어선 문재인 대통령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나라를 만든 것을 반성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하산길에 접어든 레임덕 대통령께 전하는 고언'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회견문에서 "대한민국을 원래의 나라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해놓고 '내로남불'을 역설적 시대정신으로 만든 것을 사과하라"며 "의회민주주의, 삼권분립 등 헌법적 가치를 붕괴시킨 것도 사과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 '부동산 세금폭탄법 등 각종 악법의 폐지 ▲ 한미일 삼각협력관계 복구 ▲ 소득주도성장 실험에 따른 퇴행적 조치들의 원상복구 등도 요구했다.

아울러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등 본인이 직간접으로 연루된 사건에 대해 임기 중 사법적 절차를 마치라"며 "적폐수사 과정에서 빚어진 비극적 결과도 최대한 치유하고 물러나라"고 했다.

조 의원은 "공정한 대선 관리를 위해 이른 시일 내 선거중립 내각 구성을 촉구한다"며 "민주당 소속의 국무위원을 선거관리 업무에서 배제하고, 우리법연구회 출신의 선관위원장 등도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부패와 무능의 원인이 된 코드인사도 성찰하라"며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등 인사청문 과정에서 각종 의혹이 드러난 후보자들의 임명을 밀어붙이면 '안하무인 인사의 끝판왕'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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