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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동 전 총리 별세에 정치권 추모 물결 "통합에 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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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동 전 총리 별세에 정치권 추모 물결 "통합에 족적"

[앵커]

이한동 전 국무총리가 87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빈소에는 '협치의 거목'으로 평가받았던 고인을 추모하는 정치권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토요일 숙환으로 별세한 이한동 전 총리는 보수진영의 상징적 인물로 통했습니다.

이른바 '3김시대' 정치 격변기의 한복판에 서 있던 고인은 율사 출신의 6선 의원에 내무장관, 국회 부의장을 거쳐 국무총리까지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보수 정당에 몸을 담았지만, DJP 연합으로 출범한 김대중 정부에서 3번째 총리도 맡았습니다.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 헌정사상 첫 총리였습니다.

과단성 있는 결정을 하면서도 초당적 협력과 타협을 존중해 여야 모두로부터 "협치와 타협을 앞장서 실천한 의회주의자"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빈소에는 정치권을 비롯한 각계의 추모행렬이 이어지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화를 보낸 데 이어 유영민 비서실장을 통해 추모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유영민 / 대통령 비서실장> "대통령님 대신해서 우리나라 정치에 통합의 큰 흔적을 남기고 지도력을 발휘한 고 이한동 전 총리님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도 대신해서 위로의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여권 주요 인사들의 조문 행렬도 잇따랐습니다.

<정세균 / 전 국무총리> "여야 간 협치를 잘 해주셨고, 진짜 정치인으로 우리는 기억하고 있죠."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바다는 물을 가리지 않는다… 그런 통합의 정신을 잘 실천해 오신 분이였다 이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고인의 보좌진으로 정치에 입문한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은 상주 자격으로 빈소를 지켰습니다.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늘 조문을 갈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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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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