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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투타’ 류현진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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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투수, 그리고 타자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온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선발투수 등판 일정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13일 오전 8시 20분 미국 조지아주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에 출격한다. 로비 레이, 류현진, 로스 스트리플링 순서다. 마운드는 물론 타석에서도 분주히 움직일 예정이다.

◆투수 류현진, 에이스 모드 가동

류현진은 직전 등판이던 지난 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서 복귀전을 가졌다.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시즌 성적은 6경기 32⅔이닝 2승2패 평균자책점 3.31이 됐다. 건강함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그는 지난달 2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서 투구 도중 오른쪽 엉덩이에 통증을 느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거른 뒤 마운드로 돌아왔고 몸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다음 스텝은 에이스로서 면모를 되찾는 것이다. 오클랜드전서는 경기 초반 제구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고전했다. 실투로 홈런, 2루타 등 장타를 허용해 실점하는 모습도 보였다. 투구 밸런스를 재정비하고 포수 대니 잰슨과 대화를 통해 원인 및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현재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5개 팀 중 가장 적은 경기를 소화해 4위(17승16패)에 자리해있다. 류현진의 호투가 필요한 시점이다.

애틀랜타전서는 선전해왔다. 통산 6경기서 2승2패 평균자책점 2.37을 빚었다. 지난해 한 차례 만나 5이닝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시즌 첫 승을 올린 상대였다. 올해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17승17패)에 자리했다. 팀 타율은 내셔널리그 15개 팀 중 10위(0.231)로 하위권이나 장타율 2위(0.419), 출루율 5위(0.317), OPS(출루율+장타율) 3위를 차지했다. 주요 타자는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다. 타율 0.305(118타수 36안타) 10홈런 22타점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타자를 통틀어 홈런 공동 1위다. 맞대결서는 류현진이 근소하게 앞섰다. 두 경기서 7타수 1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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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류현진, 2년 만에 컴백

오랜만에 타석에 선다.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소속으로 지명타자 제도를 활용한다. 애틀랜타가 속한 내셔널리그에는 해당 제도가 없어 투수도 타격에 임해야 한다. 이번 맞대결은 애틀랜타의 홈경기라 내셔널리그 규정을 따른다.

‘타자’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기록은 LA다저스에서 활약하던 2019년 9월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이다. 당시 2타수 1안타 1타점으로 미소 지었다. 총 28경기서 타율 0.157(51타수 8안타)를 만들었다. 그해 포스트시즌서도 타석에 섰다. 10월 7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 출전해 2타수 무안타로 물러섰다. 삼진만 2개를 떠안았다. 2013년부터 적립한 통산 타격 성적은 타율 0.178(213타수 38안타) 1홈런 12타점이다. 타율 최고치는 2018년에 선보인 0.269(26타수 7안타). 유일한 홈런은 2019년 9월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서 터트렸다.

토론토 동료 중에서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팀 내 타율 1위(0.310), 보 비셋이 홈런 1위(8개·아메리칸리그 공동 7위), 랜달 그리척이 타점 1위(28개·리그 공동 2위)로 순항했다. 류현진이 팀원들과 힘을 합친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토론토 구단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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