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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로켓포에 이스라엘인도 2명 사망…총리 "공격 강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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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포탄을 맞아 부서진 이스라엘 남부 아슈켈론의 민가
[AP=연합뉴스]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유혈 충돌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에서도 처음으로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예루살렘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에 대한 공세의 강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스라엘군(IDF)은 이날 하마스의 로켓포탄이 떨어진 남부 아슈켈론에서 2명의 여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1명은 60대, 다른 한 명은 80대로 각각 별도의 로켓포탄 충격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전날부터 지금까지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서 날아온 로켓포탄이 400발이 넘는다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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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가 발사한 로켓포 요격
[AFP=연합뉴스]



이 가운데 10여 발은 아슈켈론을 비롯한 이스라엘 남부의 주택과 학교 등에 떨어졌다.

이스라엘군은 전투기 등을 동원해 가자지구에 대한 보복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가자지구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공습에 따른 인명 피해는 사망자가 26명, 부상자는 125명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자국민 2명의 사망 보고를 받은 뒤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 군이 하마스와 가자지구 무장세력에 대한 수백회의 공격을 가했다. 이제 공격의 강도를 높일 것"이라며 "하마스는 예상하지 못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이스라엘 여성 2명의 죽음을 개탄한다면서 "우리는 무장세력 사령관을 제거하고 중요한 목표물을 타격했다"며 "이제 더 강력하고 향상된 속도로 공격을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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