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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공식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로 사건 몰리는데…김진욱 여전히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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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로 사건 몰리는데…김진욱 여전히 '침묵'

[앵커]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관련 사건들의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건을 이첩받은 공수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건에 대한 처리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공수처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김진욱 공수처장은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기자]

출범 전후로 직접 입장을 밝혔던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수사 체제 전환'을 이유로 최근 한 달째 언론의 접촉을 피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김학의 전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해 윤대진 전 법무부 검찰국장 등 사건을 추가로 이첩받은 뒤에도 김 처장은 침묵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공수처를 향한 세간의 관심은 계속 커지는 상황입니다.

특히 윤 전 국장 등에 대한 수사가 조국·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 등으로까지 확대될 수도 있다는 관측까지 나와 정치권도 공수처의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사건 이첩 후 "세밀하게 살펴보겠다"는 짧은 입장만을 내놓은 게 전부여서 직접 수사를 할지 아니면 검찰에 사건을 다시 넘길지 가늠키 어렵습니다.

다만 법조계에서는 공수처가 조희연 교육감을 겨냥한 1호 수사를 시작한 만큼 추가 수사는 어려울 것이란 평가입니다.

이 때문에 공수처가 당분간 침묵을 지키며 사건 처리에 대한 방향을 결정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많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이첩받은 이규원 전 대검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의 '윤중천 면담 보고서' 사건은 두 달 동안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 처장은 이 검사 사건을 직접 수사 할지를 놓고 "거의 다 검토됐다"며 5월 중순 전에 결정할 것을 시사한 바 있지만, 여전히 고민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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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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