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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교전

이스라엘, 폭탄 110발 정밀 투하... “하마스 지하터널 100km 부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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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건물들에서 화염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이날 새벽 이스라엘은 전투기를 대거 동원, 공습을 8일째 이어갔다. AP통신은 전날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 42명이 숨진 공습보다 이날 새벽 더 오래 폭격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TV 담화에서 "공격이 전력을 다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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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자치령 가자지구에 대한 폭격을 8일째 감행 중인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의 지하터널 100㎞를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17일 하레츠에 따르면 조나단 콘리쿠스 이스라엘군(IDF) 대변인은 “그 동안 가자지구에서 실시한 군사작전을 통해 파괴한 하마스의 지하털이 약 10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마스 대원들도 지하터널에 가는 것을 매우 두려워하고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들어가고 있다”며 “(터널 파괴를 통해)하마스 작전의 효율성과 통제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하마스의 지하터널은 이스라엘 공습을 피하거나 무기를 운반·보관하는 용도로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IDF는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전투기 54대를 동원해 가자지구 내 하마스 지하터널 등에 약 110발의 정밀 폭탄을 투하했다. 지난 14일에는 하마스 지하터널을 타깃으로 전투기 160대를 동시에 띄우기도 했다.

한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10일 이래 누적 사망자는 201명, 부상자는 1305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아동은 58명, 여성은 34명으로 집계됐다.

이스라엘 측 사망자는 아동 2명 등 총 10명이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전날 TV 담화에서 “공격이 전력을 다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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