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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장관 “미국의 직접적 행동으로 관계 정상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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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한-러 외교장관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3.2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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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러시아가 미국을 ‘비우호 국가’로 지정한 가운데, 외교당국이 “미국의 직접적 행동”을 요구했다.

17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미국의 직접적 행동으로 관계 정상화를 위한 미국의 요구를 판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어 “우리는 이미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관계 정상화를 위한 미국의 요구를 말이 아닌 구체적 행동에 따라 처리할 것이다”라고 부연했다.

앞서 지난 14일 러시아 정부는 미국과 체코 등을 비우호 국가 목록에 지정했다. 비우호국으로 지정되면 해당 국가의 주러시아 대사관 등 공관에 러시아인들을 직원으로 고용할 수 없다.

양국이 갈등을 빚게 된 건 지난달 미국이 러시아의 지난해 미 대선 개입, 대규모 해킹 등을 이유로 러시아 기업 및 개인을 제재하고 외교관 10명을 추방하면서다. 러시아는 곧바로 러시아 주재 미국 외교관 10명을 추방하며 대응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최근에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할 때 이 문제를 언급했다”라며 “내가 이해한 바로는 러시아와 미국은 같은 접근 방식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라브로프 장관은 “우리는 양국 관계의 평등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이익의 균형을 추구할 수 있는 분야를 살펴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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