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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에서 주전으로…"김인태 당분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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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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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주전의 빈자리를 메웠던 김인태가 당분간 계속 기회를 받게 될 것이라고 시사했다.

김 감독은 1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시즌 4차전을 앞두고 기존 주전 외야수 정수빈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동안 맹활약하며 빈자리를 채운 김인태가 "당분간 선발로 나가 줘야 할 것"이라며 신뢰를 보냈다.

지난달 16일 잠실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내복사근 부상으로 교체된 뒤 1개월여 1군 무대를 떠나야 했던 정수빈은 부상 전까지 타율 0.160(25타수 4안타)에 머물렀다. 정수빈은 5월 13일 1군 무대로 돌아오고 나서도 3경기 동안 무안타(3경기 6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타격 사이클을 회복해야 하는 단계다.

김인태는 정수빈이 부상 이탈한 뒤 대타와 대수비로 출전해 오다가 22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20경기(선발 19경기) 동안 주전에 버금가는 활약을 보여 왔다. 김인태는 이 기간 상하위 타순 가리지 않고 타율 0.262(65타수 17안타), 1홈런 11타점에 안정적인 외야 수비까지 선보이며 김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지난 2013년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인태는 타격에 재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지만,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를 늘 엿봐야 하는 상황이었다. 김 감독은 김인태가 지니고 있는 재능을 알고 있어 그를 대타 우선순위로 늘 생각해 왔다.

김 감독은 "어릴 때부터 타격은 좋은 평가를 받았고, 늘 대타 요원으로도 1순위였다. 초반에 수빈이가 잘 안 맞는 상태에서도 인태가 잘해 주고 있다. 타격감도 좋다. 수빈이가 타격감이 조금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인태가 당분간 선발로 나가 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18일 수원 KT와 경기에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박건우(우익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김인태(좌익수)-강승호(2루수)-김재호(유격수)-장승현(포수) 순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전날 경기에서 손가락에 사구를 맞고 병원에 이송된 호세 페르난데스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 감독은 "방망이 잡는 게 불편하다고 해서 오늘은 (경기 출전이) 좀 힘들 것 같다"며 "며칠 쉬면 괜찮을 것 같다. 오늘도 운동장 나와서 체크해 보려 했는데, 내일도 봐야 할 것 같다. 그렇게 큰 부상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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