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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맞아 문 대통령 "연등의 원력으로 코로나 이겨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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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SNS 메시지로 불교계에 감사 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봉축 행사 취소에 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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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사진은 지난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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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행복한 세상을 기원하며 밝혀주시는 '희망과 치유의 연등'은 서로의 마음과 세상을 환하게 이어 비춰주고 있다"면서 "그 원력으로 우리는 코로나를 이겨낼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불교계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등행렬을 취소한 것에 존경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서로의 마음이 다르지 않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글에서 "부처님이 오신 날이다, 처마 끝 풍경소리같이 맑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품어주신 스님들과 불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연등회가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는 큰 경사가 있었고, 축하하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서도 "하지만 불교계는 올해도 연등행렬을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봉축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방역을 위해 법회와 행사를 중단하면서도 스님들은 산문을 활짝 여셨다"면서 "의료진과 방역진, 여행업계와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같은 분들에게 템플스테이를 무료로 개방해 평화와 안식을 주셨다"고 소개했다.

그리고는 "공동체와 함께해주시는 마음에 존경을 표한다"면서 "서로의 마음이 다르지 않다는 자비의 실천에 부처님도 염화미소를 짓고 계실 것"이라고 불교계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 같이 '부처님 오신 날' 메시지를 전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워싱턴D.C.로 출발한다. 오는 21일 한미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전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맞서는 백신 협력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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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자신의 SNS에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 청와대 제공



유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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