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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한라산 321㎜ 폭우…오늘 오후까지 최고 150㎜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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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 내리다 오후 3시 이후 차차 그쳐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 한라산에 밤사이 320㎜ 넘는 비가 내렸다.

연합뉴스

폭우 쏟아지는 제주
[연합뉴스 자료사진]



11일 기상청 방재기상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강수량은 한라산 삼각봉 321㎜, 윗세오름 295㎜, 진달래밭 278.5㎜, 영실 232㎜ 등이다.

이외 지점별 강수량은 새별오름 116㎜, 선흘 108.5㎜, 제주가시리 77.5㎜, 송당 66㎜, 태풍센터·강정 각 65.5㎜, 구좌 64㎜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산지와 남부, 동부에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비는 이날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4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와 남부·동부 50∼100㎜로,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북부 중산간과 서부, 추자도는 30∼80㎜, 북부 해안은 10∼30㎜의 비 소식이 있다.

현재 제주도 산지와 북부·동부·남부지역에 호우 경보가, 서부지역과 추자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도 육·해상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현재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도 육상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울러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고 전망했다.

또 12일까지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오늘(11일) 오전까지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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