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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당 대표 이준석 돌풍…국민의 힘 지지율 40% 육박 민주당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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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가 14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갑동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희생자 유족을 만나 인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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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헌정 사상 첫 30대 당수로 이준석 대표가 취임한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율이 40%대에 바짝 다가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39.1%를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은 0.5%포인트 하락해 29.2%로 나타났다. 이어 국민의당(6.7%), 열린민주당(6%), 정의당(3.9%) 순이었다.

국민의힘은 상승, 민주당은 소폭 하락하며 양당 간 격차가 오차범위 밖인 10%포인트 가까이(9.9%포인트) 벌어졌다. 민주당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30%를 밑돌았다.

국민의힘은 수도권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인천·경기(3.2%포인트↑)와 서울(3.1%포인트↑)에서 37.9%, 41.1%의 지지율을 보였다. 연령별로 야당 지지세가 강했던 40대 지지율이 4.4%포인트 올라 30.7%를 기록했다. 70대 이상도 3.6%포인트 상승한 48.9%, 20대도 1.3%포인트 상승한 39%로 나타났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남성(1.9%포인트↑)과 50대(6.1%포인트↑), 30대(2.7%포인트↑), 중도층(2.8%포인트↑) 등에서는 올랐지만 대구·경북에서 3.3%포인트 하락한 12.8%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도 27%로 2.1%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11.1%포인트 하락한 36.7%, 70대 이상에서 2.2%포인트 떨어진 16.9%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 비율은 소폭 반등해 38.5%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57.6%다. 문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6월 첫째주 1%포인트 하락했으나 지난주 조사에서 반등(0.2%포인트↑)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0.3%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5.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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