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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오늘 중 1,300만 명 접종 달성"...軍 '맹물 백신'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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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천은미 / 이화여대 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1300만 명에게 1차 접종을 마치겠다는 정부의 계획이 이르면 오늘 중 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보다 보름 정도 앞서게 되면서 11월 집단면역 도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군 병원에서는 사실상 맹물에 가까운 백신을 투여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는 374명으로 이틀 연속 300명대로 집계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천은미 이화여대 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

이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이면 정부가 당초 계획했던 1300만 명에 대한 1차 백신 접종이 다 마감이 될 것 같은데 지금 이런 그동안의 백신 접종 과정을 보면 상당히 순조롭게 진행이 돼 왔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천은미]
네, 초반에 비해서 5월에 인센티브로 인해서 접종률이 많이 급속도로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목표했던 25%, 1차 접종은 무난히 달성을 할 것 같고요.

추가로 백신 접종이 더 된다면 더 많은 분들이 접종을 할 수 있고 가능하면 2차 접종도 조금 더 서둘러서 1차 접종과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이렇게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300명대로 집계가 됐습니다. 그런데 방역 당국에서는 백신의 효과로 보기는 힘들다, 이런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는데 이 배경은 뭐라고 봐야 될까요?

[천은미]
확진자 수가 이틀 준 것은 아마도 휴일 효과가 있고요. 그런데 휴일 효과가 일단은 100명 정도가 감소한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비해서. 또 하나 효과는 아마 날씨가 따뜻해지는 여름이기 때문에 분명히 확진자가 주는 효과도 있고요.

또 일부는 지금 보면 고령자 확진자 수가 많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5월 초에 비해서도 많이 줄었기 때문에 이런 백신 접종을 하신 분들이 고령자가 감소한 효과도 있고 또 일부에서는 우리가 젊은 층에도 일부 백신 접종을 하셨기 때문에 그러한 효과도 같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 수요일 이후에는 어느 정도 확진자가 증가할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계절적 요인을 꼽아주셨는데 사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온이나 이런 거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잖아요. 어떤 게 맞는 거라고 봐야 될까요?

[천은미]
맞습니다. 날씨가 덥다고 해서 무조건 바이러스가 사멸하는 것은 아니지만 연구에 의하면 겨울보다는 여름이 확실히 바이러스가 생존 기간이 짧아지게 돼 있습니다.

그런 효과도 있고 또 많은 분들이 덥기 때문에 따뜻해지고 더워지면 야외로도 많이 나오는 것들이 있거든요. 그런 여러 가지 영향이 작용을 한 것 같고 전 세계적으로 확진이 증가하고 있지 않고 좀 줄고 있거든요. 그런 영향이 작용한 것 같습니다.

[앵커]
야외로 많이 나가고 또 환기를 많이 시키는 그런 계절적인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설명으로 이해가 되는데요. 이런 가운데 비수도권 확진자가 9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자릿수로 내려갔어요. 이 배경은 뭐라고 설명할 수 있을까요?

[천은미]
비수도권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던 그런 지역에서 단체감염이 조금 감소한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또 전체적으로 선제 검사라든지 예방접종 효과도 일부 작용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정부는 다음 달, 확진자 수가 조금씩 줄어들면서 다음 달에 거리두기 체계를 개편할 것을 두고 논의를 하고 있는데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의 얘기 듣고 오겠습니다.

[권덕철 / 보건복지부 장관 :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재개편 방안에 대해서 논의합니다. 정부는 그동안 합리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자영업, 소상공인 단체들과 릴레이 간담회, 토론회 등을 개최해 왔습니다. 저희들의 핵심 방향은 자율성과 책임성에 같이 기반하여 강제적 규제는 최소화 하되 지자체의 자율과 개인 방역 활동을 강화한 것입니다. 예방접종의 상황, 방역, 그리고 의료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편 방안 마련하겠습니다.]

[앵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러 가지 가안들이 나오고 있는데 만약에 지금처럼 이렇게 확진자 수가 통제가 되고 그리고 백신 접종도 꾸준히 이뤄진다면 거리두기 개편안도 상당히 완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하고 있는 5인 이상 모이지 못하도록 하는 그런 집합금지도 해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천은미]
가장 소상공인들이 기대하는 것이 5인 집합금지 해제일 겁니다. 그래서 8인 이상을 생각을 하고 계시고요. 7월부터 지금 아마 시행을 할 수도 있는데 7월이 되면 아직 백신 접종이 많이 되지가 않아요.

특히 청장년층의 백신 접종이 시작이 되는 그런 시기이기 때문에 조금 더 연기를 하거나 아니면 그때 확진자 수를 보고 저희는 천천히 재개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계 완화는 항상 천천히 하는 것이 필요하고요.

지금 영업시간 같은 경우도 아마 완화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업시간도 10시 이후에는 인원제한을 좀 한다든지 이런 특별한 방역 대책을 같이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저희가 보건복지부 장관의 발언도 앞서서 들어봤는데 여기에서 눈에 띄었던 게 앞으로 개인 방역활동이라든가 예방접종 상황, 또 의료역량 등도 개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참고할 것으로 그렇게 들렸거든요.

그런데 앞서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얘기를 보면 국민의 70%, 국민의 70%가 백신 접종을 하는 3분기나 돼야 유행이 차단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이런 상황도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데 있어서 고려해야 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드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천은미]
맞습니다. 지금 해외 사례가 문제가 되고 있어요. 특히 영국 같은 경우는 1차 접종이 거의 80%가 완료가 됐고요.

2차 접종도 60%를 육박하기 때문에 감염자를 따지면 70%가 2차 접종이 완료된 정말 집단면역이 된 상태인데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서 하루에 7000~8000명이 확진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중증으로 가는 것은 적은 편이지만 이렇다면 확진자가 늘게 되면 우리가 일상 생활로 돌아가기가 어렵거든요. 그 점을 고려를 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우리가 이런 방역 자체도 서서히 완화를 해야 된다는 것이 중요하고요. 또 백신 접종도 전략적으로 변이에 대처할 수 있는 쪽으로 전환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어쨌든 지금 정부에서는 7월부터는 거리두기를 개편해서 적용을 할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주변의 전문가들의 의견, 그리고 여론도 충분히 감안을 해서 꼼꼼하게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는 백신 오접종과 관련된 사고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군 병원의 실수로 6명이 식염수만 든 백신, 그러니까 원액이 들어 있기는 하겠습니다마는 백신이 거의 들어있지 않은 그런 식염수 백신을 맞았다고 하는데 이게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인지, 어떻게 이런 착오가 일어난 걸까요?

[천은미]
지금 그림에 보이시는데요. 보시면 백신 원액이 원래 0.3밀리리터 정도가 들어있습니다. 거기에 생리식염수 1.8밀리리터를 우리가 다시 넣어주는 거죠. 그리고 위에 있는 공기를 1.8을 빼서 사용을 하게 되면 6명이 딱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LDS라고 하죠. 우리가 잔여최소화 주사기를 쓰게 되면 7명까지 뺄 수 있는데 6명을 맞고 나도 밑에 잔량이 남아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 잔량이 남아있는 이 앰플을 버려야 되는데 버리지 않고 있다 보니까 원래의 아까 말한 0.3이나 잔량이 남은 0.3이 비슷하게 보일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쪽에다가 다시 생리식염수를 넣고 주사를 했기 때문에 나중에 맞은 여섯 분은 전부 다 그냥 거의 생리식염수만 맞은 거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접종을 할 때는 새 병과 버리는 병을 분명히 구별을 해서 접종을 해야 되는데 이런 실수가 나온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저 안에 들어있는 원액도 투명한 액체 상태다 보니까 이게 남은 건지 아니면 원액인 건지 육안으로 봐서는 구분이 어렵다는 거잖아요.

[천은미]
불가능할 수도 있고요. 약간의 색깔 차이는 있겠지만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주사기 같은 경우는 바로 독감 같으면 1회용 주사기이기 때문에 버리는데 이 앰플은 우리가 믹스를 해야 돼요.

특히 화이자 백신은 생리식염수로 희석을 하는 단계가 있다 보니까 이런 실수가 나온 것 같습니다.

[앵커]
식염수를 섞어서 접종을 하고 남은 백신에 또 식염수를 섞은 상황으로 보여지는데 그러면 지금 식염수가 기준치보다 상당히 많이 들어간 상황이지 않겠습니까? 백신을 접종받은 장병들도 있을 텐데 이 장병이 누구인지 특정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더라고요.

[천은미]
21명을 접종을 했는데 모르는 거죠. 그래서 희망하는 10명만 또 재접종을 했다고 합니다. 용량을 2배를 맞으신 거죠. 이런 경우는 사실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실수는 아닌데 지금 발생을 했고 아마 앞으로도 발생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화이자 백신은 희석하는 과정이나 이런 것이 조금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분명히 앞으로도 분명하게 냉장고도 구별을 해야 되겠지만 버리는 것도 분명히 사용해 바로 버리고 이런 교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면 여기서 또 궁금한 게, 이렇게 지금 식염수가 많이 들어가 있는 백신을 접종받은 경우에 추가 접종을 받는다면 모르겠는데 이미 정량을 접종을 받았는데 혹시나 또 접종을 받는 경우도 생기는 거잖아요. 그런 경우에는 문제가 없을지.

[천은미]
그러니까 2배의 용량이 들어가기 때문에 얼마 전에는 5배의 용량을 또 맞으신 분도 있죠. 대부분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불필요한 접종을 받을 필요는 없기 때문에 이번 같은 경우도 바로 접종하기보다는 2주 정도가 지나면 항체가 형성이 되기 때문에 2주 후에 항체검사를 해 봤을 때 21명을 항체가 하나도 안 생긴 분은 안 맞으신 거죠.

그런 경우에 그분들만 접종을 하면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이번에 군에서 일어난 이런 백신 오접종뿐만 아니라 그동안에도 종종 이런 경우들이 있었잖아요. 앞으로도 충분히 생길 수 있다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뭔가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말로만 그냥 이렇게 병을 구분해야 된다, 아니면 동선을 분리해야 된다라고 얘기를 하지만 실질적으로 뭔가 매뉴얼을 만들어서 지침이 내려갈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천은미]
맞습니다. 병원에 가보시면 우리가 피를 뽑을 때 성함하고 생년월일을 본인 보고 얘기를 하라 그래요. 그게 왜냐하면 본인이 내가 몇 년도생 누구라고 얘기를 하게 되면 나이하고 이름이 나오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보면 가장 많이 혼돈이 온 것이 30세 미만의 다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수 없는데 접종을 한다든지 이런 사례가 일어났거든요.

그러다 보면 굉장히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매뉴얼을 분명히 만들어야 되고 저는 이렇게 접종하는 그 공간에 큰 포스터로 일반인뿐만 아니라 의료진들이 항상 보고 다시 각인할 수 있게 하고 그리고 접종을 하러 왔을 때 본인한테 직접 나이와 생년월일, 이름을 얘기하고 어떤 백신을 맞으러 왔는지, 1차인지 2차인지 그러니까 본인이 얘기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

그러면 의료진이 거기 옆에 있는 서류를 보고 재확인을 해서 접종을 하게 되면 실수하기가 굉장히 어렵죠. 그리고 또 의료진들도 몸이 좀 안 좋거나 너무 바쁠 때는 백신을 다른 걸 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가능하다면 이런 냉장고를 2개. 우리가 대부분 위탁의료기관이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하는 경우는 화이자를 잘 하지는 않기 때문에 얀센이나 이런 것과 구별이 덜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냉장고 구별을 한다든지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이 얘기를 하게 되면 대부분 실수를 하지는 않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제대로 된 백신을 맞는 건지 병원도 그렇고 본인도 어떤 백신을 맞는 건지, 1차인지 2차인지 이걸 또 꼼꼼하게 챙겨봐야 되는 그런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군 관련 이슈를 하나 더 짚어볼게요.

화이자 백신을 맞은 후에 엿새 만에 20대 육군 병사가 숨지는 일이 벌어졌는데 이 경우에 부검에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건지, 백신과의 연관성을.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천은미]
화이자 백신은 지금 부작용 사례로 나온 것은 사실 아나필락시스인데 아나필락시스는 바로 일어나기 때문에 이분은 해당이 안 될 것 같고요.

두 번째로는 요새 나오는 보고가 심근염, 심막염 같은 경우가 젊은층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후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점에 의해서 혹시라도 사망 원인이 되지 않았을지. 또 드물지만 mRNA백신도 혈전이 유발되기는 하거든요.

희귀 혈전이 아니고 일반적인 혈전입니다. 이런 혈전이 생겼을 수도 있기 때문에 부검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앵커]
그게 보통 mRNA 방식의 백신 접종 이후에 보면 30세 미만 남성들, 두 번째 접종 이후에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게 나이에 특정할 수 있는 증상인가요?

[천은미]
접종을 하고 나다 보니까 젊은층, 특히 30세 미만에 많이 나타났다고 보고 있고 심근염이요. 특히 CDC에서 공식적으로 한 285사례를 증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한 81% 정도는 다 회복을 했고요.

일부만 입원을 해 있는 상태고 대부분 치료를 우리가 스테로이드성 소염제라든지 면역글로불린이나 스테로이드 같은 걸 쓰면 많이 좋아질 수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같은 경우도 500만 명 정도가 접종을 했는데 그중에 275사례가 나왔기 때문에 아주 적은 사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쪽에 대해서도 우리가 증상을 잘 알아야 되고 30세 미만에서 화이자나 이런 백신을 접종했을 때 호흡곤란이라든지 흉통이라든지 그리고 발열도 날 수 있어요.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이것이 코로나 백신 접종이 아니라 이런 증상이 올 수 있겠다 생각을 하시고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앵커]
심근염 그리고 심막염 증상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런 경우에 호흡곤란이나 흉통이 있을 수 있다 이런 말씀이인 거죠?

[천은미]
맞습니다. 발열도 나고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으로 이런 질환이 많이 오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바이러스가 아니라 이런 면역 반응에서도 올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증상을 잘 알고 있다면 빨리 치료하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저도 얀센 백신을 접종을 받았는데 그런데 접종을 받고 나서 이게 백신 때문에 오는 증상인지 아닌지 긴가민가 싶기도 하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확신을 가질 수 있을지 좀 더 명확하게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천은미]
우선 백신 접종을 했을 때 우리가 면역 반응으로는 발열이라든지 근육통, 두통 이런 것들은 나타날 수 있고 증상이 대부분 36에서 48시간 이내에 좋아지게 돼 있습니다. 제가 지금 말씀드린 호흡곤란이나 흉통은 백신의 면역 작용이 아니에요.

뭔가가 부작용이 나타나신 거기 때문에 호흡곤란이라든지 흉통이 발생하거나 지속이 되거나 이런 경우는 반드시 진료를 보셔야 되고 모든 부작용은 이틀 이내에는 좋아진다고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3일 이상 갈 때는 우리가 지체하지 말고 반드시 진료를 빨리 보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금 그리고 백신마다 피해야 되는 그런 나이, 성별이 있는데 아스트라제네카도 접종을 피해야 되는 사람들이 추가가 됐거든요.

어떤 사람들이냐. 30세 미만 젊은 층 외에도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 그러니까 이 병력이 있는 사람들은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으면 위험하다.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데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피해야 되는 경우들, 어떤 경우들이 있는지 이걸 정리를 해 주시죠.

[천은미]
가장 우리가 문제가 됐던 건 희귀 혈전이기 때문에 30세 미만에 증상이 많이 나타나지만 해외에서는 보통 50세 미만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50세 미만에서 특히 여성이 많이 나타나니까 이런 흉통과 호흡곤란이라든지 그리고 여러 가지 희귀 혈전 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잘 알고 계셔야 되고요. 지금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은 유럽에서 한 6사례 정도가 보고가 됐습니다.

말 그대로 모세혈관으로 체액이 빠져나가는 거기 때문에 손이나 발이 많이 붓습니다. 그러니까 체액이 빠져나가서 부으니까 체중이 증가를 하겠죠.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반드시 진료를 보셔야 되고 만일에 과거에 이런 사례가 있던 분은 접종하시면 안 되는 사례고 굉장히 희귀한 사례이기 때문에 아직 국내에서는 보고는 아직 없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항상 이런 점에 대해서 저희가 알고 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이 증후군은 그러면 모두 다 기존에 검사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다 알고 있는 그런 병명이라고 봐야 될까요?

[천은미]
그러니까 이런 질환을 앓으신 분은 알겠지만 대부분은 모르겠죠. 굉장히 희귀한 질환이기 때문에 하지만 접종을 했을 때 혹시라도 이렇게 체액이 빠져나가서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진료를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앵커]
팔다리가 부어오르거나 저혈압을 야기한다고 하니까 이 증상도 눈여겨봐야겠네요. 저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관련해서 얘기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백신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90.4%의 예방률을 보였다, 이렇게 밝혔는데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인지 설명 부탁드릴게요.

[천은미]
노바백스는 우리가 바이러스가 돌기단백질의 DNA를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를 나방이라는 곤충에다 감염을 시켜서 나방이 감염되면 거기에서 돌기단백질이 형성이 돼요.

그걸 채취해서 우리가 식물에서 추출한 사포닌이라는 면역증강제를 같이 결합시켜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고 우리가 많이 접종한 간염 백신의 그런 기반 원리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상당히 좋은 걸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올해 1월에 발표할 때 1만 5000명 정도에서 한 90% 이상의 예방률이 나왔고 그다음에 영국 변이에도 86% 정도 예방률을 갖고 있었습니다.

단지 남아공 변이에는 한 49% 정도 나왔는데 이번에 미국에서 거의 3만 명 정도 대규모 임상연구를 시행했었고요. 여기에서 전체적인 예방률이 90.4%가 나온 것이고 변이에도 상당히 좋은 걸로 나와 있고요.

특히 노바백스에서 남아공 변이에 대해서 추가 부스터 연구를 하고 있는데 굉장히 효과가 좋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3분기에 아마 들어올 것 같고요.

노바백스에서는 9월달까지 아마 1억만 명 정도의 백신을 생산 가능하다고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이 노바백스는 지금 임상 3상 1월에서 4월까지 됐기 때문에 변이가 유행할 때 미국과 멕시코에서 우리가 임상연구가 진행됐기 때문에 사실 화이자나, 모더나 못지않게 높은 예방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또 2도씨, 8도씨에서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취약지구라든지 저개발국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백신으로 좋은 백신으로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전 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라는 그런 변수가 남아있는 상황인데 이 노바백스가 기존의 다른 백신보다는 확실히 이런 변이 바이러스에 더 효과가 있다라고 볼 수 있겠군요?

[천은미]
네, 지금 영국발이라든지 미국에서도 영국발이 유행할 때 이 백신이 사용이 됐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는 높게 평가가 됩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번에는 좀 다른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이제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니까 휴가 계획 세우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그런데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끝나지 않은 만큼 휴가를 분산해서 가자, 이런 얘기를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름 휴가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주신다면 뭐가 있을까요?

[천은미]
지금 아직 백신 접종이 안 된 상태에서 휴가를 가게 되면 많은 분들과 만나게 되죠. 대중교통뿐 아니라 호텔 같은 데서. 가능하면 가족끼리 소규모로 가시는 것이 좋겠고요.

백신 접종을 하신 분이라면 조금 더 안심이 되겠습니다마는 저는 여름 휴가도 좋지만 여름에 한 2~3일 정도만 가족끼리 잠깐 가고 가을에 추석 휴가를 조금 더 연장을 해서라도 휴가를 그쪽으로 옮기게 되면 그때쯤에는 국내가 거의 백신 접종이 완료가 됐을 거고 다른 나라들도 아마 많이 안정화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백신을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휴가를 분산해서 가시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여름 휴가도 좋지만 조금 더 여유 있게 가을에 가족여행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상황 천은미 이화여대 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천은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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