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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휴일에 '대체휴일' 추진키로…광복절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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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남아있는 공휴일은 추석 연휴를 제외하면 공교롭게도 토요일 아니면 일요일입니다. 직장인들에게는 달갑지 않죠. 여당이 추석과 설 그리고 어린이날에만 적용했던 대체공휴일 제도를 다른 공휴일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16일) 오전 공청회부터 소위원회, 전체회의까지 열어 대체공휴일제 확대 법안을 처리합니다.

어제 윤호중 원내대표는 오는 8월 15일, 광복절부터 적용되도록 입법을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중/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의 휴식권을 보장하면서 내수 진작 효과도 있고, 고용을 유발하는 '윈윈전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대체공휴일 확대로 하루 소비 지출이 2조 1천억 원 늘고, 3만 6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민주당 소속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이 지난주 진행한 여론조사를 보면, 대체공휴일 도입 찬성이 72.5%로 국민적 공감대도 높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국회에 발의돼 있는 대체공휴일 관련 법안은 모두 8개인데 민주당은 1년에 15일인 모든 공휴일에 적용하자는 입장입니다.

아예 공휴일을 추가하자는 법안도 있습니다.

서영교 행안위원장은 '식목일'을,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근로자의날'과 '어버이날'을,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순국선열의날'을, 같은 당 하영제 의원은 '노인의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법안을 내놨습니다.

야당도 대체공휴일 확대라는 큰 틀에는 반대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영계에선 "근로시간 단축과 휴가 확대로 기업 부담이 증가했다"며 반대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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